'나눌수록 행복'- 배우 최란 [최란, 배우]

'나눌수록 행복'- 배우 최란 [최란, 배우]

2010.03.08.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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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데뷔 30년차의 배우이자 세 아이의 엄마, 그리고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계신 분입니다.

오늘 스튜디오에 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배우, 최란 씨 모셨습니다.

[질문1]

바쁘신 중에 감사합니다.

오전에 촬영을 하나 마치고 오셨다고요?

[질문2]

활발히 활동하는 중견 연기자이자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로 바쁘게 지내고 계신데요.

요즘 최란 씨 이름 앞에 위원장이라는 수식어가 생겼습니다.

서울문화예술조직위원회,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질문3]

지난달 조직위에서 주최한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리기도 했습니다.

국내 톱스타들이 총출동했어요?

[질문4]

1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했는데요.

수상의 공정성을 위해서 고민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질문5]

민간시상식인거죠?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요?

[질문6]

우리나라에 다양한 예술대상이 있는데, 서울문화예술대상만의 차별성이 있다면요?

[질문7]

위원회 일에,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고,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이기도 합니다.

모든 일을 다 해내자면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다면요?

[질문8]

워낙 다방면에서 활동하다보니 남편 이충희 씨께서 서운해 하는 점도 있는 것 같던데 실제로 이충희 씨가 얼마전 방송에 나오셔서 최란 씨의 남자친구들이 결혼생활을 위협한다고 서운한 감정을 나타내셨는데요?

바쁜 활동하다보면 가정과 조화가 쉽지 않을텐데?

[질문9]

결혼 26년차시고 결혼 초기에는 남편인 이충희 씨의 인기가 높아서 내조를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지금은 외조를 받는 입장이 아닐까 싶어요?

외조는 잘 해주시나요?

[질문10]

연예계 다산연예인 중 한 분이기도 합니다.

쌍둥이 두 딸과 아들. 이제 성인이 됐죠?

연예인이라도 그 당시 육아와 는 쉽지 않은 문제였을텐데 바쁜 엄마에 대해 자녀들은 어느 정도 이해를 해주나요?

바쁜 아내로서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미안했던 순간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질문11]

배우의 길을 꿈꾸는 자녀분은 없나요?

[질문12]

데뷔한지 어느새 31년의 중견연기자인데요.

최란 씨 본인은 어떻게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나요?

어릴 때 꿈이 연기자였나요?

[질문13]

연기자는 됐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대학원에 진학하셨더라고요.

연극영화학 석사를 받으셨죠?

꾸준히 학업을 계속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14]

배움에 대한 열정은 최란씨 이름 앞에 교수라는 또 하나의 직함을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강단에 서셨죠?

연기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직접 연기를 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

[질문15]

교수로 활동하시다가 얼마 전엔 한 예술대학의 부학장으로 취임하기도 했습니다.

책임감이 더 클 것 같은데, 오랜 시간 교단에 선 만큼 포부도 남다르시죠?

[질문16]

그런가하면 드러내지 않은 선행도 꾸준히 하고 계신데요.

다사랑 복지재단 대표를 맡고 계시죠?

2008년도엔 남편인 이충희 씨와 함께 이충희-최란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고요?

분야가 예체능인데?

스포츠 탤런트스타 부부라 후배 양성을 위해서인가요?

[질문17]

장학사업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고 앞으로의 계획은?

[질문18]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여러 일을 하며 바쁘게 지내고 계신데, 앞으로 최란 씨의 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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