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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나라의 이일희 선수가 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뒀습니다.
강한 바람 속에서도 보기 하나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김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일희 선수가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이일희는 올해 신설된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하게 부는 바람에도 이일희는 흔들림 없이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신중한 퍼트와 과감한 그린 공략으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다섯 개를 잡아냈습니다.
9언더파를 친 2위 아이린 조와는 두 타 차,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자신의 생애 첫 LPGA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인터뷰:이일희, LPGA 투어 첫 우승]
"경기하기 어려웠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고, 또 지금은 비가 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Yeah, it was tough to play today. It was blowing hard and rain right now, it was tough.)
지난 2010년 LPGA 무대에서 뛰어든 이일희는 미국에서의 성적이 신통치 않자, 국내 무대로 돌아오려 했습니다.
그러나 2011년 말, KLPGA 시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해왔습니다.
이일희는 국산 골프공 브랜드를 사용해 LPGA 투어에서 우승한 첫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한희원은 박세리와 함께 1언더파 공동 5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는 폭우로 골프장이 잠겨 하루 12홀씩 사흘간 36홀의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YTN 김재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리나라의 이일희 선수가 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뒀습니다.
강한 바람 속에서도 보기 하나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김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일희 선수가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이일희는 올해 신설된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하게 부는 바람에도 이일희는 흔들림 없이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신중한 퍼트와 과감한 그린 공략으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다섯 개를 잡아냈습니다.
9언더파를 친 2위 아이린 조와는 두 타 차,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자신의 생애 첫 LPGA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인터뷰:이일희, LPGA 투어 첫 우승]
"경기하기 어려웠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고, 또 지금은 비가 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Yeah, it was tough to play today. It was blowing hard and rain right now, it was tough.)
지난 2010년 LPGA 무대에서 뛰어든 이일희는 미국에서의 성적이 신통치 않자, 국내 무대로 돌아오려 했습니다.
그러나 2011년 말, KLPGA 시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해왔습니다.
이일희는 국산 골프공 브랜드를 사용해 LPGA 투어에서 우승한 첫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한희원은 박세리와 함께 1언더파 공동 5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는 폭우로 골프장이 잠겨 하루 12홀씩 사흘간 36홀의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YTN 김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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