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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3 대한민국 뉴코스를 가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파주의 서원힐스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파주에 있는 서원밸리 골프장입니다.
회원제인 밸리 코스 아래쪽으로 퍼블릭 코스인 서원힐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모두 27개의 홀이 있고, 송호 골프디자인그룹이 설계했습니다.
페어웨이는 양잔디로 이루어져 있고, 전장도 길어 남자 프로대회를 열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자신의 비거리에 따라 공략 방향이 달라지는 홀이 많지만, 티샷을 하기는 대체로 무난합니다.
그러나 코스를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린은 아주 큰 편입니다.
때문에 온 그린에 성공하더라도, 거리를 잘 맞추지 못했다면 2, 30미터의 롱퍼트도 해야 합니다.
때문에 비슷한 핸디캡의 아마추어 골퍼끼리 대결한다면 익숙하지 않은 롱퍼트에서 승부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땅 밑에 빗물을 저장해 활용하는 지하 코퍼댐은 서원힐스만의 자랑입니다.
[인터뷰:박영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사장]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지하수를 많이 활용하기도 하지만 우리 골프장은 약 30만 톤 이상의 폰드를 가지고 있고 특히 / 시공 당시 골프장에 있는 구릉지를 잘 활용해서 지하에 3만 톤 정도의 지중댐을 조성해서 빗물을 (저장)활용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웨스트코스 2번, 479야드의 파4홀입니다.
페어웨이 우측의 벙커가 위협적이어서, 페어웨이를 지키는 티샷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타자가 아니라면 파5홀로 느껴질 정도로 거리도 만만치 않은 홀입니다.
웨스트코스 5번, 421야드의 파4홀입니다.
사용하는 티잉그라운드에 따라 잡는 클럽이 달라지고, 공략 방향도 달라지는 홀입니다.
오른쪽 해저드를 피해 안전하게 페어웨이로 티샷을 한 뒤, 정교한 세컨드 샷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홀 매니지먼트 능력이 있다면, 공략은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웨스트코스 7번, 201야드의 파3홀입니다.
벙커 뒤쪽에 핀이 꽂혀있을 때가 가장 어렵고 또 재미 있습니다.
미들아이언 이상을 잡고, 얼마나 정확하게 칠 수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핀에 따라 롱퍼트보다 짧은 어프로치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웨스트코스 8번홀, 640야드의 파5홀입니다.
오르막까지 있어서, 티샷을 잘 치고, 3번우드로 세컨드샷을 잘 쳐도 상당한 거리가 남게 되는 홀입니다.
보통 세 번째 샷으로도 롱아이언 이상을 잡고 그린을 노리기 때문에, 레귤러 온으로 파만 잡아도 버디를 한 것 같은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사우스코스는 7번 홀, 191야드의 파3홀은 내리막 풍경이 아주 뛰어납니다.
사우스코스 8번 홀은 450야드의 파4홀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커다란 워터해저드 때문에 인상에 오래 남게 됩니다.
티잉그라운드에 따라 코스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자신의 핸디캡에 맞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뷰:박영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사장]
"전장 7367야드로 페어웨이가 넓고 길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티잉그라운드는 골퍼들의 기량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전 티잉그라운드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비거리에 따라, 자신의 장단점에 따라, 공략법이 달라지는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을 갖고 있어야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는 곳.
좀처럼 자주 할 수 없는 롱퍼트도 종종 하게 되는 곳, 여러 가지 선택의 갈림길에서, 최선의 공략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묻게 되는 곳이 서원힐스 코스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13 대한민국 뉴코스를 가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파주의 서원힐스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파주에 있는 서원밸리 골프장입니다.
회원제인 밸리 코스 아래쪽으로 퍼블릭 코스인 서원힐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모두 27개의 홀이 있고, 송호 골프디자인그룹이 설계했습니다.
페어웨이는 양잔디로 이루어져 있고, 전장도 길어 남자 프로대회를 열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자신의 비거리에 따라 공략 방향이 달라지는 홀이 많지만, 티샷을 하기는 대체로 무난합니다.
그러나 코스를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린은 아주 큰 편입니다.
때문에 온 그린에 성공하더라도, 거리를 잘 맞추지 못했다면 2, 30미터의 롱퍼트도 해야 합니다.
때문에 비슷한 핸디캡의 아마추어 골퍼끼리 대결한다면 익숙하지 않은 롱퍼트에서 승부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땅 밑에 빗물을 저장해 활용하는 지하 코퍼댐은 서원힐스만의 자랑입니다.
[인터뷰:박영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사장]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지하수를 많이 활용하기도 하지만 우리 골프장은 약 30만 톤 이상의 폰드를 가지고 있고 특히 / 시공 당시 골프장에 있는 구릉지를 잘 활용해서 지하에 3만 톤 정도의 지중댐을 조성해서 빗물을 (저장)활용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웨스트코스 2번, 479야드의 파4홀입니다.
페어웨이 우측의 벙커가 위협적이어서, 페어웨이를 지키는 티샷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타자가 아니라면 파5홀로 느껴질 정도로 거리도 만만치 않은 홀입니다.
웨스트코스 5번, 421야드의 파4홀입니다.
사용하는 티잉그라운드에 따라 잡는 클럽이 달라지고, 공략 방향도 달라지는 홀입니다.
오른쪽 해저드를 피해 안전하게 페어웨이로 티샷을 한 뒤, 정교한 세컨드 샷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홀 매니지먼트 능력이 있다면, 공략은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웨스트코스 7번, 201야드의 파3홀입니다.
벙커 뒤쪽에 핀이 꽂혀있을 때가 가장 어렵고 또 재미 있습니다.
미들아이언 이상을 잡고, 얼마나 정확하게 칠 수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핀에 따라 롱퍼트보다 짧은 어프로치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웨스트코스 8번홀, 640야드의 파5홀입니다.
오르막까지 있어서, 티샷을 잘 치고, 3번우드로 세컨드샷을 잘 쳐도 상당한 거리가 남게 되는 홀입니다.
보통 세 번째 샷으로도 롱아이언 이상을 잡고 그린을 노리기 때문에, 레귤러 온으로 파만 잡아도 버디를 한 것 같은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사우스코스는 7번 홀, 191야드의 파3홀은 내리막 풍경이 아주 뛰어납니다.
사우스코스 8번 홀은 450야드의 파4홀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커다란 워터해저드 때문에 인상에 오래 남게 됩니다.
티잉그라운드에 따라 코스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자신의 핸디캡에 맞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뷰:박영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사장]
"전장 7367야드로 페어웨이가 넓고 길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티잉그라운드는 골퍼들의 기량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전 티잉그라운드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비거리에 따라, 자신의 장단점에 따라, 공략법이 달라지는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을 갖고 있어야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는 곳.
좀처럼 자주 할 수 없는 롱퍼트도 종종 하게 되는 곳, 여러 가지 선택의 갈림길에서, 최선의 공략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묻게 되는 곳이 서원힐스 코스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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