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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2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장을 가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경상북도 문경레저타운에 있는 문경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경상북도 문경시에 있는 문경골프장입니다.
랜드엔지니어링에서 설계했고 문희코스와 경서코스에 모두 18개 홀이 있는 대중골프장입니다.
문희는 고려시대 문경의 옛 이름으로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는 뜻이고, 경서는 경사스러운 일의 조짐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코스에 처음 나온다면 코스 이름처럼 기분 좋은 스코어를 치기는 어려운 코스입니다.
특히 티샷을 일관되게 치지 못한다면 공략이 아주 어려워집니다.
[인터뷰:안현철, 문경레저타운 사업개발부 팀장]
"코스가 전반적으로 자연에 순응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자연 지형에 따라서 경사가 조금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트러블샷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럴 때는 신중하게 접근해서 샷을 해야 합니다. (좋은 스코어를 내려면) 전반적으로 샷이 좋아야 하겠지만 특히 정확한 드라이브샷이 요구되는 코스라고 하겠습니다."
문희코스 2번 홀, 350m의 파4홀로 맞바람이 불 때가 많아 실거리가 늘어납니다.
그린 왼쪽의 큰 벙커만 피한다면, 무난한 스코어를 적을 수 있습니다.
문희코스 6번 홀, 320m의 짧은 파4홀입니다.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지 않고 정교한 세컨드샷으로 승부하는 것도 좋지만, 티샷으로 원온을 노려볼 수도 있는 재미있는 홀입니다.
문희코스 7번 홀, 160m의 파3홀입니다.
레귤러티에서는 미들아이언이나 숏아이언 정도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그린 앞 벙커를 피해 넉넉하게 공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경서코스 15번 홀은 205m의 파3홀입니다.
오른쪽 해저드를 피해 거리와 방향을 모두 잘 맞춰야 버디 퍼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폐광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민관 자본이 투입된 문경골프장은 지역 주민 고용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유철, 문경레저타운 사업개발부 부장]
"우리 골프장의 설립 취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이 된 만큼 캐디가 60~70명 정도 되는데 그 중에서 20명 정도가 지역 주민을 교육을 시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고용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충분한 이득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티샷을 정확하면서도 신중하게 공략할 수 있다면, 자신의 핸디캡을 지킬 수 있는 곳.
자연 지형을 그대로 잘 살렸기 때문에, 지형을 활용한 지혜로운 공략이 중요한 곳,
퍼블릭 골프장이지만, 코스 난이도는 쉽지 않아, 골퍼들에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곳이 문경골프장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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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장을 가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경상북도 문경레저타운에 있는 문경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경상북도 문경시에 있는 문경골프장입니다.
랜드엔지니어링에서 설계했고 문희코스와 경서코스에 모두 18개 홀이 있는 대중골프장입니다.
문희는 고려시대 문경의 옛 이름으로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는 뜻이고, 경서는 경사스러운 일의 조짐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코스에 처음 나온다면 코스 이름처럼 기분 좋은 스코어를 치기는 어려운 코스입니다.
특히 티샷을 일관되게 치지 못한다면 공략이 아주 어려워집니다.
[인터뷰:안현철, 문경레저타운 사업개발부 팀장]
"코스가 전반적으로 자연에 순응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자연 지형에 따라서 경사가 조금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트러블샷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럴 때는 신중하게 접근해서 샷을 해야 합니다. (좋은 스코어를 내려면) 전반적으로 샷이 좋아야 하겠지만 특히 정확한 드라이브샷이 요구되는 코스라고 하겠습니다."
문희코스 2번 홀, 350m의 파4홀로 맞바람이 불 때가 많아 실거리가 늘어납니다.
그린 왼쪽의 큰 벙커만 피한다면, 무난한 스코어를 적을 수 있습니다.
문희코스 6번 홀, 320m의 짧은 파4홀입니다.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지 않고 정교한 세컨드샷으로 승부하는 것도 좋지만, 티샷으로 원온을 노려볼 수도 있는 재미있는 홀입니다.
문희코스 7번 홀, 160m의 파3홀입니다.
레귤러티에서는 미들아이언이나 숏아이언 정도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그린 앞 벙커를 피해 넉넉하게 공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경서코스 15번 홀은 205m의 파3홀입니다.
오른쪽 해저드를 피해 거리와 방향을 모두 잘 맞춰야 버디 퍼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폐광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민관 자본이 투입된 문경골프장은 지역 주민 고용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유철, 문경레저타운 사업개발부 부장]
"우리 골프장의 설립 취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이 된 만큼 캐디가 60~70명 정도 되는데 그 중에서 20명 정도가 지역 주민을 교육을 시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고용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충분한 이득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티샷을 정확하면서도 신중하게 공략할 수 있다면, 자신의 핸디캡을 지킬 수 있는 곳.
자연 지형을 그대로 잘 살렸기 때문에, 지형을 활용한 지혜로운 공략이 중요한 곳,
퍼블릭 골프장이지만, 코스 난이도는 쉽지 않아, 골퍼들에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곳이 문경골프장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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