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링빌2 골프장

뉴스프링빌2 골프장

2012.08.28.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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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2 대한민국 넘버원 골프장을 가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경상북도 상주에 있는 퍼블릭골프장이죠.

뉴스프링빌2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경상북도 상주에 있는 뉴스프링빌2 골프장입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른 27개 홀이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퍼블릭골프장이라는 것입니다.

코스는 편안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몬테로사 코스 1번 홀.

459미터의 파4홀로, 거리가 아주 긴 편이지만, 그린까지 특별한 장애물은 거의 없습니다.

그린 옆에 작은 벙커가 있지만, 그린이 워낙 크고 브레이크도 없는 편이어서, 파 세이브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몬테로사 6번 홀, 195미터의 파3홀입니다.

울창한 계곡을 넘겨서 치는 파3홀로, 화이트티에서 친다면 숏아이언이나 미들아이언 정도면 충분한 홀입니다.

그린의 난이도가 편안하게 되어 있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감이 정확하다면, 그린에서 스리퍼트 할 수 있는 우려는 거의 없습니다.

몬테로사 7번, 489미터의 파5홀입니다.

페어웨이가 넓어 호쾌한 티샷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티샷이나 세컨드샷이 떨어지는 IP 지점에 별다른 장애물도 없어 비거리가 긴 장타자가 단연 유리합니다.

[인터뷰:강성옥, 뉴스프링빌2 골프장 본부장]
"몬테로사 코스는 모던하면서도 섬세함을 살린 예술적인 코스로 청둥오리가 헤엄치는 이국적인 호수와 70여 종의 야생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코스입니다. 비콘 코스는 천연계곡과 벙커, 연못 등 다양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정복의 뿌듯함을 한층 높여 인간의 끝없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코스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골프를 즐길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그린피도 장점입니다.

전장 6549m의 만만치 않은 길이지만, 장애물이 많지 않고, 페어웨이도 넓은 편이어서, 에버리지 골퍼들에게는 희망을, 초보자에게도 자신감을 갖게 할 수 있는 곳.

풍광이 뛰어난 백화산을 끼고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곳이 뉴스프링빌2 골프장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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