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2012 대한민국 넘버원 골프장을 가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도 양양의 골든비치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렌지에서 설계한 골든비치 골프장에는 모두 27개 홀이 있습니다.
동해 바다는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씨뷰 코스에서 잘 보입니다.
씨뷰 코스 7번 홀, 350미터의 파4홀입니다.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페어웨이의 굴곡이 파도가 밀려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페어웨이에서도 높낮이가 있는 곳에서 세컨드샷을 할 때가 많아 그린을 공략하는 샷이 쉽지 않다는 이야깁니다.
티샷을 할 때는 페어웨이 벙커를, 또 그린을 공략할 때는 그린 주변의 벙커를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파인코스는 울창한 숲을 잘 살려 설계했고, 새먼코스는 길게 이어진 호수가 눈에 띕니다.
소나무와 바다가 인상 깊은 골든비치는 처음 오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치면 칠수록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코스입니다.
벙커와 해저드 같은 많은 장애물을 피해 그린을 보다 편하게 공략하기 위한 곳에 공을 보내려면 언제나 정교한 샷이 요구됩니다.
겨울에도 겨울 같은 풍경이 덜 느껴지는 이곳은 코스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는 기간이 비교적 긴 편입니다.
[인터뷰:골든비치]
5월부터 조경 상태도 좋고 잔디 컨디션도 좋은 상태로 최상을 유지해서 11월까지가 가장 좋은 코스라고 하겠습니다.
거의 모든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홀을 볼 수 있고, 스스로 전략을 세워서 공략할 수 있는 곳, 넓은 부지에 세워져 홀과 홀의 독립성이 뚜렷해 골프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설악산을 등에 지고 동해를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쉽지 않은 코스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곳이 골든비치 골프장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12 대한민국 넘버원 골프장을 가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도 양양의 골든비치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렌지에서 설계한 골든비치 골프장에는 모두 27개 홀이 있습니다.
동해 바다는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씨뷰 코스에서 잘 보입니다.
씨뷰 코스 7번 홀, 350미터의 파4홀입니다.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페어웨이의 굴곡이 파도가 밀려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페어웨이에서도 높낮이가 있는 곳에서 세컨드샷을 할 때가 많아 그린을 공략하는 샷이 쉽지 않다는 이야깁니다.
티샷을 할 때는 페어웨이 벙커를, 또 그린을 공략할 때는 그린 주변의 벙커를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파인코스는 울창한 숲을 잘 살려 설계했고, 새먼코스는 길게 이어진 호수가 눈에 띕니다.
소나무와 바다가 인상 깊은 골든비치는 처음 오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치면 칠수록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코스입니다.
벙커와 해저드 같은 많은 장애물을 피해 그린을 보다 편하게 공략하기 위한 곳에 공을 보내려면 언제나 정교한 샷이 요구됩니다.
겨울에도 겨울 같은 풍경이 덜 느껴지는 이곳은 코스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는 기간이 비교적 긴 편입니다.
[인터뷰:골든비치]
5월부터 조경 상태도 좋고 잔디 컨디션도 좋은 상태로 최상을 유지해서 11월까지가 가장 좋은 코스라고 하겠습니다.
거의 모든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홀을 볼 수 있고, 스스로 전략을 세워서 공략할 수 있는 곳, 넓은 부지에 세워져 홀과 홀의 독립성이 뚜렷해 골프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설악산을 등에 지고 동해를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쉽지 않은 코스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곳이 골든비치 골프장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