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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혜정이 여자프로골프 KLPGA 챔피언십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매치플레이 대회로 치러진 남자대회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는 '얼짱 골퍼'로 유명한 홍순상이 우승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에 5타나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최혜정의 버디 퍼트가 신들린 듯 홀컵으로 빨려듭니다.
보기 없이 전후반 5개씩, 버디 10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2위 양수진을 1타 차로 제치고 기적 같은 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최혜정의 10언더파는 국내 여자프로골프 사상 한 라운드 최소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2007년 미국 무대에 진출했지만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올해 국내로 돌아온 최혜정.
4년 만에 고국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습니다.
양수진이 선두에 1타 뒤진 2위, 유소연이 3언더파 3위에 올랐습니다.
최혜정이 올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여자프로골프는 열네 번째 대회까지 모두 다른 우승자를 배출했습니다.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펼쳐진 남자 대회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는 얼짱 골퍼 홍순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홍순상은 결승에서 노장 박도규를 맞아 3홀을 남기고 4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뒀습니다.
올시즌 가장 먼저 2승을 차지하며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모두 1위로 올라섰습니다.
3, 4위전에서는 이승호가 장동규를 꺾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혜정이 여자프로골프 KLPGA 챔피언십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매치플레이 대회로 치러진 남자대회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는 '얼짱 골퍼'로 유명한 홍순상이 우승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에 5타나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최혜정의 버디 퍼트가 신들린 듯 홀컵으로 빨려듭니다.
보기 없이 전후반 5개씩, 버디 10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2위 양수진을 1타 차로 제치고 기적 같은 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최혜정의 10언더파는 국내 여자프로골프 사상 한 라운드 최소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2007년 미국 무대에 진출했지만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올해 국내로 돌아온 최혜정.
4년 만에 고국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습니다.
양수진이 선두에 1타 뒤진 2위, 유소연이 3언더파 3위에 올랐습니다.
최혜정이 올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여자프로골프는 열네 번째 대회까지 모두 다른 우승자를 배출했습니다.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펼쳐진 남자 대회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는 얼짱 골퍼 홍순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홍순상은 결승에서 노장 박도규를 맞아 3홀을 남기고 4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뒀습니다.
올시즌 가장 먼저 2승을 차지하며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모두 1위로 올라섰습니다.
3, 4위전에서는 이승호가 장동규를 꺾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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