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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기도 여주에 새로운 명문 골프장이 개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라지오 컨트리클럽인데요, 국내 골프공 브랜드죠, 볼빅의 문경안 회장과 함께 코스를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봄에 개장할 예정인 도자기의 땅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라지오 컨트리클럽입니다.
도자기를 뜻하는 세라믹의 세라와 땅을 뜻하는 지오를 합성한 세라지오는 도자기를 만드는 좋은 땅이라는 뜻입니다.
올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국산 골프공 브랜드 볼빅의 문경안 회장과 함께 코스를 둘러봤습니다.
세라지오 골프장은 거리가 길고, 페어웨이는 넓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챔피언티에서 6,741m로, PGA 대회를 치르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 거의 모든 홀은 티잉그라운드에서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홀이 없기 때문에 골퍼들은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공략을 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스코어를 위한 관건은 역시 쇼트게임입니다.
[녹취:문경안, 볼빅 회장]
"실제로 보는 것보다 거리가 길고, 아이언샷에서 잘해야 되는데 그 부분이 파온이 안 됐을때, 쇼트게임을 잘해야만 스코어가 잘 나오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세라코스 7번홀, 챔피언티에서 624미터, 세라지오에서 가장 긴 파5홀입니다.
페워웨이 오른쪽에 있는 삼지송이 인상적입니다.
자기 거리에 따라 페어웨이 목표 방향을 잘 세우고, 두 번째 세 번째 샷 역시 방향 설정을 잘해야 합니다.
온 그린을 시켜도 그린이 쉽지 않아 스리퍼트를 조심해야 합니다.
지오코스 4번홀, 뛰어난 경관 때문에 세라지오의 대표적인 홀로 손꼽힙니다.
아일랜드 그린이 있지만, 아일랜드 그린이 싫다면, 거리는 더 멀지만 오른쪽에 있는 그린을 써도 됩니다.
골퍼들이 그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것도 재미있습니다.
[녹취:문경안, 볼빅 회장]
"이 홀은 파3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거리도 있고, 그린을 양쪽 두 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재밌게 구성이 돼있고, 아일랜드 홀이라서 난이도 이제 상당히 재밌게 구성돼있습니다."
지오코스 8번 홀입니다.
챔피언티에서 549m로, 페어웨이 양쪽에 있는 벙커만 피한다면, 버디를 노려볼 수 있고, 무난하게 파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세라지오의 조경은 신생골프장답지 않게 뛰어납니다.
자연림을 많이 살려 오래된 골프장 같은 느낌을 줬고, 또 새로 심은 낙락장송들은 코스 곳곳에서 자연림과 어울려 코스에 무게감을 실어줬습니다.
코스를 따라 조성한 호수처럼 큰 연못은 시원한 바다의 느낌까지 줍니다.
[녹취:문경안, 볼빅 회장]
"육지에서 치지만 제주도 같은 그런 기분, 또 신생골프장인데도 오래된 것 같은 기분 그러니까 기존의 자연을 많이 살렸기 때문에 조경을 특별히 안 해도, 물론 조경이 잘 돼 있지만 너무 좋다는 기분, 또 골프장을 과일로 비교한다면 석류같다. 실제로 쳐보면 치면 칠수록 새록새록 어떤 기분이 나고 / 석류도 처음에 보면 까면 깔수록 보석같은게 많이 있고, 석류 알 자체가 잘 떼어야만 되기 때문에 하나하나 소중하게 샷을 해야지만 본인의 스코어가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티샷은 편하지만 스코어는 잘 나오지 않는 곳.
거리가 길어서 골프가방에 있는 14개의 클럽을 모두 쓸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코스 곳곳에 있는 해저드와 벙커, 그리고 빠른 그린은 골퍼들을 끊임없이 시험합니다.
풀 한 포기, 나무 한그루도 뽑기보다는 심기 위해 노력했다는 세라지오.
서로 다른 18개의 개성 넘치는 홀들이 골퍼들을 기다리는 곳.
잘 쳤든 잘 못 쳤든 마지막 홀 그린을 떠날 때 꼭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곳이 세라지오 골프장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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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에 새로운 명문 골프장이 개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라지오 컨트리클럽인데요, 국내 골프공 브랜드죠, 볼빅의 문경안 회장과 함께 코스를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봄에 개장할 예정인 도자기의 땅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라지오 컨트리클럽입니다.
도자기를 뜻하는 세라믹의 세라와 땅을 뜻하는 지오를 합성한 세라지오는 도자기를 만드는 좋은 땅이라는 뜻입니다.
올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국산 골프공 브랜드 볼빅의 문경안 회장과 함께 코스를 둘러봤습니다.
세라지오 골프장은 거리가 길고, 페어웨이는 넓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챔피언티에서 6,741m로, PGA 대회를 치르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 거의 모든 홀은 티잉그라운드에서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홀이 없기 때문에 골퍼들은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공략을 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스코어를 위한 관건은 역시 쇼트게임입니다.
[녹취:문경안, 볼빅 회장]
"실제로 보는 것보다 거리가 길고, 아이언샷에서 잘해야 되는데 그 부분이 파온이 안 됐을때, 쇼트게임을 잘해야만 스코어가 잘 나오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세라코스 7번홀, 챔피언티에서 624미터, 세라지오에서 가장 긴 파5홀입니다.
페워웨이 오른쪽에 있는 삼지송이 인상적입니다.
자기 거리에 따라 페어웨이 목표 방향을 잘 세우고, 두 번째 세 번째 샷 역시 방향 설정을 잘해야 합니다.
온 그린을 시켜도 그린이 쉽지 않아 스리퍼트를 조심해야 합니다.
지오코스 4번홀, 뛰어난 경관 때문에 세라지오의 대표적인 홀로 손꼽힙니다.
아일랜드 그린이 있지만, 아일랜드 그린이 싫다면, 거리는 더 멀지만 오른쪽에 있는 그린을 써도 됩니다.
골퍼들이 그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것도 재미있습니다.
[녹취:문경안, 볼빅 회장]
"이 홀은 파3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거리도 있고, 그린을 양쪽 두 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재밌게 구성이 돼있고, 아일랜드 홀이라서 난이도 이제 상당히 재밌게 구성돼있습니다."
지오코스 8번 홀입니다.
챔피언티에서 549m로, 페어웨이 양쪽에 있는 벙커만 피한다면, 버디를 노려볼 수 있고, 무난하게 파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세라지오의 조경은 신생골프장답지 않게 뛰어납니다.
자연림을 많이 살려 오래된 골프장 같은 느낌을 줬고, 또 새로 심은 낙락장송들은 코스 곳곳에서 자연림과 어울려 코스에 무게감을 실어줬습니다.
코스를 따라 조성한 호수처럼 큰 연못은 시원한 바다의 느낌까지 줍니다.
[녹취:문경안, 볼빅 회장]
"육지에서 치지만 제주도 같은 그런 기분, 또 신생골프장인데도 오래된 것 같은 기분 그러니까 기존의 자연을 많이 살렸기 때문에 조경을 특별히 안 해도, 물론 조경이 잘 돼 있지만 너무 좋다는 기분, 또 골프장을 과일로 비교한다면 석류같다. 실제로 쳐보면 치면 칠수록 새록새록 어떤 기분이 나고 / 석류도 처음에 보면 까면 깔수록 보석같은게 많이 있고, 석류 알 자체가 잘 떼어야만 되기 때문에 하나하나 소중하게 샷을 해야지만 본인의 스코어가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티샷은 편하지만 스코어는 잘 나오지 않는 곳.
거리가 길어서 골프가방에 있는 14개의 클럽을 모두 쓸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코스 곳곳에 있는 해저드와 벙커, 그리고 빠른 그린은 골퍼들을 끊임없이 시험합니다.
풀 한 포기, 나무 한그루도 뽑기보다는 심기 위해 노력했다는 세라지오.
서로 다른 18개의 개성 넘치는 홀들이 골퍼들을 기다리는 곳.
잘 쳤든 잘 못 쳤든 마지막 홀 그린을 떠날 때 꼭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곳이 세라지오 골프장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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