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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유럽에서 우리 선수들의 반가운 골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박주영 선수와 이청용 선수가 팀의 결승골을 뽑아내며 맹활약했는데요.
이제 월드컵이 5개월도 채 남지 않았죠.
이번 전지훈련에서 국내파 선수들의 골 가뭄에 근심 많았던 허정무호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유럽에서도 단비 같은 승점 3점을 챙긴 팀이 있습니다. 바로 인터 밀란인데요.
두 명이나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그럼, 인터밀란과 AC밀란의 경기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인터 밀란이 AC밀란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전반 10분, 밀리토가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후반 20분에 프리킥으로 한 골 더 추가하는 인터 밀란.
판 데프의 그림같은 프리킥이 그대로 골망을 가릅니다.
하지만 슈나이더의 이어, 이번에는 루시우가 레드 카드를 받습니다.
호나우지뉴가 차는데요.
세자르 골키퍼! 막아냅니다!
라이벌 AC밀란을 2대 0으로 제압하며 두 번의 맞대결을 모두 무실점으로 완성합니다.
AC밀란, 이탈리아 컵대회에서도 좌절했습니다.
우디네세와 맞붙었는데요, 상대진영에서 그만 볼을 뺏기고 맙니다.
우디네세, 낮게 깔리는 볼로 이변을 알립니다.
AC밀란, 8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합니다.
이번에는 잉글랜드로 가보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버밍엄시티와 맞붙은 첼시.
전반 31분, 램파드가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에는 말루다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립니다.
3대 0, 첼시의 완승입니다.
칼링컵에서 맨시티를 꺾은 맨유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볼을 잡아 번개같은 중거리슛을 날린 스콜스.
후반 6분, 맨유가 기선 제압에 성공합니다.
기세를 올린 맨유, 후반 25분에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주인공은 마이클 캐릭.
테베즈의 만회골로 맨시티 추격에 나섭니다.
1, 2차전 합계 동점인 상황.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루니의 천금 같은 결승골이 터집니다.
맨유, 칼링컵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갑니다.
FA컵에서는 3부 리그에 소속된 리즈의 이변 바람이 또 불었습니다.
토트넘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리즈 유나이티드.
하지만 전반 41분에는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합니다.
피터 크라우치의 골로 앞서가는 토트넘.
리즈의 코너킥.
문전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은 리즈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토트넘의 파블류첸코, 수비수를 속이고 문전으로 파고들어 다시 승부를 뒤집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낸 벡포드.
직접 차는데요. 들어갑니다.
16강행 주인공은 다음 경기에서 결정하게 됐습니다.
스페인 프로 축구 19라운드입니다.
바르셀로나와 바야돌리드의 경기.
알베스가 올려준 볼을 시저스 킥으로 연결하는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입니다.
알베스, 이번에도 크로스를 올리는가 싶더니, 그대로 골키퍼 키를 넘깁니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알베스.
볼을 잡은 이브라히모비치,
날쌘돌이 메시를 봤습니다.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하는 메시.
3대 0으로 승리하며 전반기 일정을 무패로 마감합니다.
판 니스텔로이의 고별인사로 시작된 레알과 말라가의 경기.
레알의 선제골을 합작한 건 카카와 호날두, 카카의 패스를 받자마자 호날두가 그대로 찔러넣습니다.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슛!
말라가의 골망을 뚫을 듯한 호날두의 강력한 슈팅입니다.
하지만 상대 선수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한 호날두.
시즌 두번째 퇴장을 당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럽에서 우리 선수들의 반가운 골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박주영 선수와 이청용 선수가 팀의 결승골을 뽑아내며 맹활약했는데요.
이제 월드컵이 5개월도 채 남지 않았죠.
이번 전지훈련에서 국내파 선수들의 골 가뭄에 근심 많았던 허정무호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유럽에서도 단비 같은 승점 3점을 챙긴 팀이 있습니다. 바로 인터 밀란인데요.
두 명이나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그럼, 인터밀란과 AC밀란의 경기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인터 밀란이 AC밀란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전반 10분, 밀리토가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후반 20분에 프리킥으로 한 골 더 추가하는 인터 밀란.
판 데프의 그림같은 프리킥이 그대로 골망을 가릅니다.
하지만 슈나이더의 이어, 이번에는 루시우가 레드 카드를 받습니다.
호나우지뉴가 차는데요.
세자르 골키퍼! 막아냅니다!
라이벌 AC밀란을 2대 0으로 제압하며 두 번의 맞대결을 모두 무실점으로 완성합니다.
AC밀란, 이탈리아 컵대회에서도 좌절했습니다.
우디네세와 맞붙었는데요, 상대진영에서 그만 볼을 뺏기고 맙니다.
우디네세, 낮게 깔리는 볼로 이변을 알립니다.
AC밀란, 8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합니다.
이번에는 잉글랜드로 가보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버밍엄시티와 맞붙은 첼시.
전반 31분, 램파드가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에는 말루다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립니다.
3대 0, 첼시의 완승입니다.
칼링컵에서 맨시티를 꺾은 맨유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볼을 잡아 번개같은 중거리슛을 날린 스콜스.
후반 6분, 맨유가 기선 제압에 성공합니다.
기세를 올린 맨유, 후반 25분에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주인공은 마이클 캐릭.
테베즈의 만회골로 맨시티 추격에 나섭니다.
1, 2차전 합계 동점인 상황.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루니의 천금 같은 결승골이 터집니다.
맨유, 칼링컵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갑니다.
FA컵에서는 3부 리그에 소속된 리즈의 이변 바람이 또 불었습니다.
토트넘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리즈 유나이티드.
하지만 전반 41분에는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합니다.
피터 크라우치의 골로 앞서가는 토트넘.
리즈의 코너킥.
문전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은 리즈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토트넘의 파블류첸코, 수비수를 속이고 문전으로 파고들어 다시 승부를 뒤집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낸 벡포드.
직접 차는데요. 들어갑니다.
16강행 주인공은 다음 경기에서 결정하게 됐습니다.
스페인 프로 축구 19라운드입니다.
바르셀로나와 바야돌리드의 경기.
알베스가 올려준 볼을 시저스 킥으로 연결하는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입니다.
알베스, 이번에도 크로스를 올리는가 싶더니, 그대로 골키퍼 키를 넘깁니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알베스.
볼을 잡은 이브라히모비치,
날쌘돌이 메시를 봤습니다.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하는 메시.
3대 0으로 승리하며 전반기 일정을 무패로 마감합니다.
판 니스텔로이의 고별인사로 시작된 레알과 말라가의 경기.
레알의 선제골을 합작한 건 카카와 호날두, 카카의 패스를 받자마자 호날두가 그대로 찔러넣습니다.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슛!
말라가의 골망을 뚫을 듯한 호날두의 강력한 슈팅입니다.
하지만 상대 선수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한 호날두.
시즌 두번째 퇴장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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