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누드 전시회 관람!

알몸으로 누드 전시회 관람!

2013.02.23.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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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누드화 전시회를 알몸으로 관람한다.

상상이 가시나요?

오늘은 먼저 오스트리아 빈의 유명 미술관으로 떠나보시죠.

[리포트]

벌거벗은 사람들이 미술관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감상하는 작품은 누드 조각 작품과 누드 초상화.

누드 전시회를 알몸으로 관람하는 이색 행사입니다.

참가자들은 카메라와 신발 외에는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플로리안 칼렌베르크, 나체 관람객]
"나체로 미술관을 돌아다니는 게 흥미롭습니다. 전부터 이렇게 꼭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알몸으로 전시회를 보게 해달라는 나체주의자들의 요청을 미술관 측이 받아들이면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터뷰:클라우스 포코르니, 레오폴드미술관 대변인]
"세계 곳곳에서 우리 전시회에 관심있는 분들이 나체로 전시회장을 방문하고 싶다는 요구가 있었서 나체 관람객들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한 참가자가 농구공을 드리블하며 달립니다.

그것도 양손에 하나씩, 공 2개를 동시에 드리블 합니다.

이렇게 해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시간은 4시간 51분!

평소 드리블 박사로 통하는 참가자는 자선기금을 모으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항공재킷이 경매에서 66만 6천만 달러, 우리 돈 약 7억원에 팔렸습니다.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마크가 새겨진 이 재킷은 당초 2만 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매가 6시간 이상 지속되면서 수십배 높은 가격에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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