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배기 아기, 미국 국가 열창...타이타닉호 보석 공개

3살배기 아기, 미국 국가 열창...타이타닉호 보석 공개

2012.11.18.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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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에서는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3살배기 아기가 미국 국가를 열창하는 화면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리포트]

주스 병을 마이크 삼아 노래를 시작하는 3살배기 아기.

바로 미국 국가, "별이 빛나는 깃발"입니다.

거의 음치 수준이지만 곡이 끝날 때까지 아기의 열창은 계속됩니다.

1912년, 북대서양에서 침몰한 영국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

당시 타이타닉호와 함께 사라진 보석들이 발견돼 100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반지, 금 회중시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보석들은 애틀랜타에서 두 달간 전시된 뒤 네바다와 플로리다 등지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대학생들이 작은 호수에서 무언가 위에 올라 물 위를 걸어다닙니다.

학생들이 신은 건 판지와 스티로폼으로 직접 만든 신발, 이 신발을 신고 호수 위를 건너는 시합입니다.

[녹취:캐롤라이나 리베라, 학생]
"쉽게 해내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저는 한참 헤맸어요. 아직도 다리가 아프네요."

시합 아이디어를 낸 교수는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색다르고 흥미있는 방식의 숙제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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