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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맘 때면, 내년 달력이 나오기 시작하죠.
폴란드에서는 벌써 4년째 특이한 달력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먼저 폴란드로 가보시죠.
[리포트]
미모의 여성이 자신을 모델로 한 달력을 넘겨봅니다.
언뜻보면 평범한 상품 홍보 같아 보이지만, 이 모델이 홍보하고 있는 것은 놀랍게도 시신을 모시는 관입니다.
폴란드 유수의 관 제조업체 린트너사는 벌써 4년째 이같은 달력을 만들었고, 누드모델 반테르스카도 2년째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반테르스카, 관 홍보 모델]
"처음엔 내키지 않았어요, 사진을 찍을 때 저보고 관에 들어가 있으라고 할 지, 아니면 관 안에 가둬놓을 지도 몰랐기 때문에..."
독실한 가톨릭 국가인 폴란드에서 자칫 종교 모독으로 비칠 법도 하지만, 제조업자는 누드 여성이 신제품과 함께 나오는 달력 덕분에 매출이 올랐다며 당당한 모습입니다.
[인터뷰:린트너, 관 제조업자]
"관은 종교적 상징이 아니라 상품일 뿐입니다."
영아 유기와 그에 따른 사망 사고가 만연한 러시아에 이른바 '희망의 요람'이 생겼습니다.
원하지 않는 생명을 출산한 미혼모 등이 익명으로 아기들을 맡길 수 있는 시설로, 일단 아기들을 박스에 담으면 간호사들에게 자동으로 통지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최근 2년새, 러시아에서는 모두 286건의 영아 살해가 보고됐고, 대부분의 아기들은 숲이나 쓰레기통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공상과학영화의 고전 스타워즈 4탄에 나오는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크의 집!
촬영지였던 튀니지에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가, 사막의 극심한 온도 변화로 소멸 위기를 맞았던 이곳이 부활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일부 유럽의 열성팬들이 '루크의 집을 살리자'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이글루를 닮은 이 시설은 다시한번 영화팬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맘 때면, 내년 달력이 나오기 시작하죠.
폴란드에서는 벌써 4년째 특이한 달력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먼저 폴란드로 가보시죠.
[리포트]
미모의 여성이 자신을 모델로 한 달력을 넘겨봅니다.
언뜻보면 평범한 상품 홍보 같아 보이지만, 이 모델이 홍보하고 있는 것은 놀랍게도 시신을 모시는 관입니다.
폴란드 유수의 관 제조업체 린트너사는 벌써 4년째 이같은 달력을 만들었고, 누드모델 반테르스카도 2년째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반테르스카, 관 홍보 모델]
"처음엔 내키지 않았어요, 사진을 찍을 때 저보고 관에 들어가 있으라고 할 지, 아니면 관 안에 가둬놓을 지도 몰랐기 때문에..."
독실한 가톨릭 국가인 폴란드에서 자칫 종교 모독으로 비칠 법도 하지만, 제조업자는 누드 여성이 신제품과 함께 나오는 달력 덕분에 매출이 올랐다며 당당한 모습입니다.
[인터뷰:린트너, 관 제조업자]
"관은 종교적 상징이 아니라 상품일 뿐입니다."
영아 유기와 그에 따른 사망 사고가 만연한 러시아에 이른바 '희망의 요람'이 생겼습니다.
원하지 않는 생명을 출산한 미혼모 등이 익명으로 아기들을 맡길 수 있는 시설로, 일단 아기들을 박스에 담으면 간호사들에게 자동으로 통지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최근 2년새, 러시아에서는 모두 286건의 영아 살해가 보고됐고, 대부분의 아기들은 숲이나 쓰레기통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공상과학영화의 고전 스타워즈 4탄에 나오는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크의 집!
촬영지였던 튀니지에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가, 사막의 극심한 온도 변화로 소멸 위기를 맞았던 이곳이 부활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일부 유럽의 열성팬들이 '루크의 집을 살리자'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이글루를 닮은 이 시설은 다시한번 영화팬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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