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하계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서 줄타기 서커스가 열렸습니다.
폴란드에선 다양한 모습으로 차려 입은 견공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런던의 상징, 피커딜리 광장.
빼곡히 들어선 시민들 머리 위 34m 높이에 광장을 가로질러 줄이 놓여졌습니다.
하얀 천사 복장을 한 서커스 단원이 한 손으로 줄을 잡고 이동합니다.
거꾸로 매달려 내려오기도 하고 아래 위로 날갯짓을 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시민들 머리 위에 하얀 깃털을 뿌립니다.
뿌린 양이 무려 1.5톤에 이릅니다.
이 줄타기 서커스는 런던으로 수도를 옮긴 기념 축제의 하나로 기획됐습니다.
폴란드에서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양 옆으로 늘어선 가운데 고적대의 힘찬 연주가 시작되고,
주인공 닥스훈트 개들이 가장 복을 입고 등장합니다.
멕시코 전통의상을 입기도 하고, 어떤 쌍은 나란히 우주복을 걸쳤으며 금붕어 모양으로 가장한 견공도 등장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이 개들이 사람에게 아주 유익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아드리아나, 애완견 주인]
"이 개들은 사람에게 매우 헌신적입니다. 분위기가 있고 사랑스럽습니다. 마음을 주인에게 줍니다. 적은 사랑만 줘도 백 배 이상 돌려줍니다."
때문에 18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하계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서 줄타기 서커스가 열렸습니다.
폴란드에선 다양한 모습으로 차려 입은 견공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런던의 상징, 피커딜리 광장.
빼곡히 들어선 시민들 머리 위 34m 높이에 광장을 가로질러 줄이 놓여졌습니다.
하얀 천사 복장을 한 서커스 단원이 한 손으로 줄을 잡고 이동합니다.
거꾸로 매달려 내려오기도 하고 아래 위로 날갯짓을 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시민들 머리 위에 하얀 깃털을 뿌립니다.
뿌린 양이 무려 1.5톤에 이릅니다.
이 줄타기 서커스는 런던으로 수도를 옮긴 기념 축제의 하나로 기획됐습니다.
폴란드에서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양 옆으로 늘어선 가운데 고적대의 힘찬 연주가 시작되고,
주인공 닥스훈트 개들이 가장 복을 입고 등장합니다.
멕시코 전통의상을 입기도 하고, 어떤 쌍은 나란히 우주복을 걸쳤으며 금붕어 모양으로 가장한 견공도 등장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이 개들이 사람에게 아주 유익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아드리아나, 애완견 주인]
"이 개들은 사람에게 매우 헌신적입니다. 분위기가 있고 사랑스럽습니다. 마음을 주인에게 줍니다. 적은 사랑만 줘도 백 배 이상 돌려줍니다."
때문에 18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