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는 코끼리

그림그리는 코끼리

2012.04.14.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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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오후, 코끼리 앞에 이젤을 놓아주네요.

코끼리가 코로 붓을 들었습니다.

능숙한 붓놀림으로 캔버스에 물감을 찍어바르기 시작합니다.

줄기를 그리는 모습이 나무를 그리는 것 같은데요?

어느새 화폭에는 만개한 벚꽃이 가득합니다.

이 꼬끼리 화가는 2살배기이던 3년 전부터 그림을 시작해 그간 80여 점의 작품을 냈습니다.

봄에는 벚나무, 여름엔 수선화, 가을엔 은행나무, 겨울엔 크리스마스트리를 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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