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과 입으로 그림...화가

발과 입으로 그림...화가

2011.05.14.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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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발과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를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올해 41살의 황궈푸씨인데요.

장애인인 황궈푸씨는 12살 때부터 발과 입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법을 배웠고, 이렇게 그린 그림을 중국 여러 도시의 길거리에서 팔아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발과 입으로 그린 것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정교하고 기품있죠?

비록 몸을 불편해도 자신의 꿈을 놓지 않은 황궈푸 씨는 지금은 새로 문을 연 충칭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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