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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노트르담 성당 앞입니다.
시민들이 모여 있고, 취재를 하는 기자들의 모습도 보이죠?
이들이 모인 이유는 다름 아닌, 부르카 금지법 때문입니다.
여성들은 부르카를 착용한 채 표현과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여성 10여 명 가운데 2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프랑스는 이슬람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통합에 필요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부르카 착용 금지법을 제정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행에 들어갔는데요.
관공서나 병원,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사람에겐 최고 150유로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첫 날부터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지는 등 이슬람교도와 인권 단체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시민들이 모여 있고, 취재를 하는 기자들의 모습도 보이죠?
이들이 모인 이유는 다름 아닌, 부르카 금지법 때문입니다.
여성들은 부르카를 착용한 채 표현과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여성 10여 명 가운데 2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프랑스는 이슬람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통합에 필요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부르카 착용 금지법을 제정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행에 들어갔는데요.
관공서나 병원,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사람에겐 최고 150유로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첫 날부터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지는 등 이슬람교도와 인권 단체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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