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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 해군 최신예 전투함의 진수식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를 밀어내듯 물에 빠뜨리는 데, 마치 전복될 것 같은 아찔한 '순간'을 연출합니다.
그런가하면, 일본에서 열린 한 마라톤 대회에서는 한 선수가 '순간의 선택'을 잘못해 우승을 코 앞에서 놓치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습니다.
[리포트]
미 해군의 3번째 연안 전투함, 포트워스함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진수식을 앞둔 포트워스함이 롤러 위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물 속으로 투하됩니다.
커다란 물보라와 함께 좌우로 요동치며 물에 빠질 것 같던 배가 곧 오뚝이 마냥 균형을 잡습니다.
이처럼 배를 옆에서 밀어버리는 방식을 옆진수 즉, 횡진수라 하는데 조선소가 좁은 강가에 있을 때 쓰는 진수법이라고 합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일본에서 열리는 인기 마라톤 대횝니다.
이틀간 도쿄와 하코네를 왕복해 이어 달리는 시합으로 유명 대학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1등으로 달리던 빨간 유니폼의 선수 !
중계용 방송차량만 보고 달리다 그만 코스를 이탈해버립니다.
모두가 직진할 때 혼자 우회전 한 이 선수,
주변의 아우성을 알아채고 바로 길을 바꿔 달려보지만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그래도 죽을 힘을 다해 달린 결과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네덜란드의 베컴 부부 라고도 불리는 반더바르트의 부인 실비의 촬영장입니다.
실비가 한 남자로부터 축구공을 받더니 하이힐을 신은 채 멋진 볼 컨트롤을 보여 줍니다.
얼마 전까지 암환자였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환상적인 개인기!
그러나 아쉽게도 실비의 동작에 맞춰 축구공을 합성한 광고였습니다.
이색적인 기상 소식을 준비한 스페인 미녀 리포터 리디아 카몬.
생방송 중 썰매를 타고 리포트를 마무리하려다 그만 다리에 마이크 줄이 걸린 채 출발합니다.
카메라맨까지 끌고 내려온 썰매 덕분에 시청자들까지 썰매 타고 뒹군 느낌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해군 최신예 전투함의 진수식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를 밀어내듯 물에 빠뜨리는 데, 마치 전복될 것 같은 아찔한 '순간'을 연출합니다.
그런가하면, 일본에서 열린 한 마라톤 대회에서는 한 선수가 '순간의 선택'을 잘못해 우승을 코 앞에서 놓치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습니다.
[리포트]
미 해군의 3번째 연안 전투함, 포트워스함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진수식을 앞둔 포트워스함이 롤러 위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물 속으로 투하됩니다.
커다란 물보라와 함께 좌우로 요동치며 물에 빠질 것 같던 배가 곧 오뚝이 마냥 균형을 잡습니다.
이처럼 배를 옆에서 밀어버리는 방식을 옆진수 즉, 횡진수라 하는데 조선소가 좁은 강가에 있을 때 쓰는 진수법이라고 합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일본에서 열리는 인기 마라톤 대횝니다.
이틀간 도쿄와 하코네를 왕복해 이어 달리는 시합으로 유명 대학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1등으로 달리던 빨간 유니폼의 선수 !
중계용 방송차량만 보고 달리다 그만 코스를 이탈해버립니다.
모두가 직진할 때 혼자 우회전 한 이 선수,
주변의 아우성을 알아채고 바로 길을 바꿔 달려보지만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그래도 죽을 힘을 다해 달린 결과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네덜란드의 베컴 부부 라고도 불리는 반더바르트의 부인 실비의 촬영장입니다.
실비가 한 남자로부터 축구공을 받더니 하이힐을 신은 채 멋진 볼 컨트롤을 보여 줍니다.
얼마 전까지 암환자였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환상적인 개인기!
그러나 아쉽게도 실비의 동작에 맞춰 축구공을 합성한 광고였습니다.
이색적인 기상 소식을 준비한 스페인 미녀 리포터 리디아 카몬.
생방송 중 썰매를 타고 리포트를 마무리하려다 그만 다리에 마이크 줄이 걸린 채 출발합니다.
카메라맨까지 끌고 내려온 썰매 덕분에 시청자들까지 썰매 타고 뒹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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