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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색 창연'한 외관을 자랑하는 영국 런던의 '해러즈 백화점'입니다.
해러즈 하면, 영국 왕실에 물건을 납품하는 등 호화 쇼핑 백화점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죠?
이 백화점에선 화장실도 돈을 내야 이용할 수 있다고 하죠?
그런데 런던의 명물인 이 백화점이 카타르 투자청 산하, 카타르 홀딩스에 팔렸다고 합니다.
판매가는 15억 파운드, 우리 돈 약 2조 5,000억 원이라고 하는데요, 해러즈를 판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무하마드 알 파예드' 씨인데요,
지난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사망하기 전, 연인이었던 도디 알 파예드의 아버지입니다.
알 파예드 씨는 '카타르 홀딩스'의 비전과 재정 능력이 백화점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매각을 결정했으며, 은퇴 후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러즈 하면, 영국 왕실에 물건을 납품하는 등 호화 쇼핑 백화점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죠?
이 백화점에선 화장실도 돈을 내야 이용할 수 있다고 하죠?
그런데 런던의 명물인 이 백화점이 카타르 투자청 산하, 카타르 홀딩스에 팔렸다고 합니다.
판매가는 15억 파운드, 우리 돈 약 2조 5,000억 원이라고 하는데요, 해러즈를 판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무하마드 알 파예드' 씨인데요,
지난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사망하기 전, 연인이었던 도디 알 파예드의 아버지입니다.
알 파예드 씨는 '카타르 홀딩스'의 비전과 재정 능력이 백화점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매각을 결정했으며, 은퇴 후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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