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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토크쇼에 나와 자신의 성생활을 떠들며 자랑한 사우디아라비아 남성이 채찍 1,000대를 맞게 됐습니다.
사우디 법원은 피고인 마젠 압둘 자와드 씨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하고 채찍질 1,000대를 맞아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자와드 씨는 또 석방 후 5년 동안은 여행을 할 수 없고, 언론 인터뷰도 금지당하는 선고도 받았습니다.
네 자녀를 둔 이혼남인 자와드 씨는 지난 7월 15일 레바논의 한 TV 토크쇼에 나가 자신의 성편력을 걸쭉하게 늘어 놨는데요.
14살 때 이웃 처녀와 첫 관계를 가진 일화를 포함해 쇼핑몰 등지에서 여성들을 어떻게 유혹했는지 등을 공개하면서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자와드 씨의 변호인은 정작 자와드 씨는 자신의 인터뷰가 녹화되는 지도 몰랐고 성생활 이야기도 남의 경험담을 말한 것일 뿐이라며 항소할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자와드 씨와 함께 토크쇼에 출연했던 다른 남성 3명은 각각 징역 2년형과 채찍 300대를, 나머지 1명은 징역 3년형과 채찍 70대를 선고받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우디 법원은 피고인 마젠 압둘 자와드 씨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하고 채찍질 1,000대를 맞아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자와드 씨는 또 석방 후 5년 동안은 여행을 할 수 없고, 언론 인터뷰도 금지당하는 선고도 받았습니다.
네 자녀를 둔 이혼남인 자와드 씨는 지난 7월 15일 레바논의 한 TV 토크쇼에 나가 자신의 성편력을 걸쭉하게 늘어 놨는데요.
14살 때 이웃 처녀와 첫 관계를 가진 일화를 포함해 쇼핑몰 등지에서 여성들을 어떻게 유혹했는지 등을 공개하면서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자와드 씨의 변호인은 정작 자와드 씨는 자신의 인터뷰가 녹화되는 지도 몰랐고 성생활 이야기도 남의 경험담을 말한 것일 뿐이라며 항소할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자와드 씨와 함께 토크쇼에 출연했던 다른 남성 3명은 각각 징역 2년형과 채찍 300대를, 나머지 1명은 징역 3년형과 채찍 70대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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