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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독일 호덴하겐의 세렝게티 야생동물 공원이 몰려든 취재진들로 북적입니다.
이 아기 사자들 때문인데요.
이 동물원에서는 지난달 한꺼번에 아기 사자 9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아직은 작고 귀엽기만한 아기 사자들이지만, 맹수라고 포효하는 모습이 정말 예쁘죠?
새로 태어난 9마리의 아기 사자들, 의료검진을 모두 마치고 사육사들과 함께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태어난 아기사자들 9마리는 모두 형제입니다.
아버지는 같고 어머니는 다른 배다른 형제들인데요. 다섯마리는 수컷이고 네 마리는 암컷입니다.
이 동물원에 살고 있는 암사자 엘자가 지난달 4일 5마리를 낳은 데 이어, 샬리나가 3일 뒤에 4마리를 또 낳은 것입니다.
그야말로 동물원의 이례적인 경사인데요.
사자는 스트레스에 약한 동물이라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새끼를 낳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동물원측은 이 야생 공원이 생긴지 35년 만에, 이렇게 새끼 사자가 많이 태어나기는 처음이라며 '사자 베이비 붐'이 정말 기쁜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난 귀여운 아기 사자들, 앞으로도 별 탈 없이 잘 자라길 바랍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독일 호덴하겐의 세렝게티 야생동물 공원이 몰려든 취재진들로 북적입니다.
이 아기 사자들 때문인데요.
이 동물원에서는 지난달 한꺼번에 아기 사자 9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아직은 작고 귀엽기만한 아기 사자들이지만, 맹수라고 포효하는 모습이 정말 예쁘죠?
새로 태어난 9마리의 아기 사자들, 의료검진을 모두 마치고 사육사들과 함께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태어난 아기사자들 9마리는 모두 형제입니다.
아버지는 같고 어머니는 다른 배다른 형제들인데요. 다섯마리는 수컷이고 네 마리는 암컷입니다.
이 동물원에 살고 있는 암사자 엘자가 지난달 4일 5마리를 낳은 데 이어, 샬리나가 3일 뒤에 4마리를 또 낳은 것입니다.
그야말로 동물원의 이례적인 경사인데요.
사자는 스트레스에 약한 동물이라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새끼를 낳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동물원측은 이 야생 공원이 생긴지 35년 만에, 이렇게 새끼 사자가 많이 태어나기는 처음이라며 '사자 베이비 붐'이 정말 기쁜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난 귀여운 아기 사자들, 앞으로도 별 탈 없이 잘 자라길 바랍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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