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패션쇼

지하철패션쇼

2008.08.16.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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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독일 베를린의 지하철 역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시민들의 모습은, 우리와 별 다르지 않은 모습이죠?

지하철에 탄 시민들 더운지 부채질을 하며 뭔가 기대에 부푼 표정인데요.

갑자기 지하철 내에 아름다운 모델들이 등장합니다.

모델들이 입고 있는 의상이 범상치 않은데요.

무섭기까지 한 대형 문신을 새긴 모델의 모습도 보이구요, 등과 엉덩이 부분이 뚫려있는 섹시한 원피스를 입은 모델도 보입니다.

권총을 들고 란제리룩을 선보이는 모델들의 모습도 아찔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앉아 있는 시민들, 다소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델들의 모습에 즐거운 표정이죠?

연신 플레시가 터지구요, 시민들은 코 앞에서 벌어지는 패션쇼에 신기합니다.

이날 저녁, 베를린의 지하철은 하루 동안 패션쇼 무대로 변신한 것입니다.

베를린 패션위크를 맞아 펼쳐진 이벤트입니다.

'펑크 앤 록앤롤'이란 주제로 열린 지하철 패션쇼, 아주 멋지게 성공적으로 열린 것 같죠?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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