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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태국 해변가에 위치한 페차부리라는 어촌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서는 최근 콘도 짓기 사업이 한창인데요, 대규모의 건설공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사람이 아닌, 날아다니는 새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곳에서 둥지를 틀 새들은 동남아 등지에서 서식하는 '칼새' 들입니다.
칼새의 침은 중국 고급 스프의 재료이기도 합니다.
각 건물들에는 새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온도를 맞추고, 비슷한 새소리를 내는 장치까지 설치하고 있습니다.
칼새 침으로 만든 스프는 한 그릇 당 미화 20달러로 대부분 일반 스프보다 최고 20배 넘게 비싼 가격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태국 해변가에 위치한 페차부리라는 어촌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서는 최근 콘도 짓기 사업이 한창인데요, 대규모의 건설공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사람이 아닌, 날아다니는 새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곳에서 둥지를 틀 새들은 동남아 등지에서 서식하는 '칼새' 들입니다.
칼새의 침은 중국 고급 스프의 재료이기도 합니다.
각 건물들에는 새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온도를 맞추고, 비슷한 새소리를 내는 장치까지 설치하고 있습니다.
칼새 침으로 만든 스프는 한 그릇 당 미화 20달러로 대부분 일반 스프보다 최고 20배 넘게 비싼 가격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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