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8천 명 누드 사진 전시회

만 8천 명 누드 사진 전시회

2007.11.10.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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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5월 멕시코시티의 조칼로 광장입니다.

무려 만 8천여명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누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시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세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미 뉴스로도 전해드렸었죠?

누드사진 전문가로 유명한 스펜서 튜닉의 작품입니다.

집단 누드 사진사의 한 획을 그은 이 사진이 촬영 6개월 만에 공식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화제작 답게 전시회장은 관객들과 취재진으로 발 디딜틈이 없었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집단 누드 사진을 찍어온 스펜서튜닉은 이번 전시회가 생애 최고의 전시회라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전시회에는 집단 누드 촬영에 모델로 나섰던 자원봉사자들도 참석해 자신들의 사진을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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