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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도판 '포레스트 검프'로 불리고 있는 천재 마라톤 소년 '부디아 싱'을 기억하십니까?
이 소년의 코치가 소년을 학대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는데 이를 신고한 어머니 또한 세간의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만 4살 6개월의 나이에 65km를 7시간에 주파한 '부디아 싱'.
어머니와 경찰 조사를 받으로 나왔습니다.
소년의 어머니는 코치가 아이를 때리며 학대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코치는 아이를 자식처럼 키워왔다며 소년의 지나친 마라톤이 학대라고 주장해온 주 정부와 아동보호주의자들의 음모라고 반박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에 대해서도 좋지 않은 소문이 돌고 있는데요.
아이를 8백 루피, 만 3천원 정도 되는 돈에 팔 뻔했다는 소문이 도는데다 아이가 달리기를 통해 번 돈을 코치가 제대로 나눠주지 않았다고 불평해왔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를 두고 벌어지는 잇단 잡음, 씁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도판 '포레스트 검프'로 불리고 있는 천재 마라톤 소년 '부디아 싱'을 기억하십니까?
이 소년의 코치가 소년을 학대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는데 이를 신고한 어머니 또한 세간의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만 4살 6개월의 나이에 65km를 7시간에 주파한 '부디아 싱'.
어머니와 경찰 조사를 받으로 나왔습니다.
소년의 어머니는 코치가 아이를 때리며 학대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코치는 아이를 자식처럼 키워왔다며 소년의 지나친 마라톤이 학대라고 주장해온 주 정부와 아동보호주의자들의 음모라고 반박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에 대해서도 좋지 않은 소문이 돌고 있는데요.
아이를 8백 루피, 만 3천원 정도 되는 돈에 팔 뻔했다는 소문이 도는데다 아이가 달리기를 통해 번 돈을 코치가 제대로 나눠주지 않았다고 불평해왔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를 두고 벌어지는 잇단 잡음, 씁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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