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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주 서귀포 삼매봉에 천연온천을 테마로 한 대규모 유원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깊은 지하 2,000m에서 천연온천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KCTV 제주방송 양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호근동 10만여 ㎡ 부지에 들어설 삼매봉 밸리 유원지.
대중목욕탕과 온천스파센터, 노천욕장은 물론 100실 이상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과 각종 컨벤션센터 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천은 국내에서는 가장 깊은 지하 2,000m에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지하온천수의 온도는 72도.
하루 1,2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집니다.
이번 사업은 이 지역에서 골프장을 운영했던 한 업체에서 맡아 추진하게 됩니다.
이달 중 착공해 오는 201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영삼, 온천개발회사 대표이사]
"2,000m 굴착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깊은 온천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성분이나 이런 것이 효과가 크기 때문에 사업 타당성 이전에 이런것들이 많은 분들에게 건강과 미용..."
지난 2004년에 온천을 발견한데 이어 2006년 온천공 보호구역으로의 지정을 승인받은 후 4년만에 착공하는 것입니다.
이 업체는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온천녹색 프로그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강영삼, 온천개발회사 대표이사]
"이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하면서 그 규모가 크거나 작거나 상관없이 이 지역 업체로 공사를 진행해야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귀포지역에 대규모 온천단지가 예정대로 들어서게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제주 서귀포 삼매봉에 천연온천을 테마로 한 대규모 유원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깊은 지하 2,000m에서 천연온천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KCTV 제주방송 양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호근동 10만여 ㎡ 부지에 들어설 삼매봉 밸리 유원지.
대중목욕탕과 온천스파센터, 노천욕장은 물론 100실 이상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과 각종 컨벤션센터 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천은 국내에서는 가장 깊은 지하 2,000m에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지하온천수의 온도는 72도.
하루 1,2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집니다.
이번 사업은 이 지역에서 골프장을 운영했던 한 업체에서 맡아 추진하게 됩니다.
이달 중 착공해 오는 201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영삼, 온천개발회사 대표이사]
"2,000m 굴착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깊은 온천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성분이나 이런 것이 효과가 크기 때문에 사업 타당성 이전에 이런것들이 많은 분들에게 건강과 미용..."
지난 2004년에 온천을 발견한데 이어 2006년 온천공 보호구역으로의 지정을 승인받은 후 4년만에 착공하는 것입니다.
이 업체는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온천녹색 프로그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강영삼, 온천개발회사 대표이사]
"이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하면서 그 규모가 크거나 작거나 상관없이 이 지역 업체로 공사를 진행해야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귀포지역에 대규모 온천단지가 예정대로 들어서게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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