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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만금 개발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군산에 연간 78만 킬로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LNG 복합화력발전소가 준공됐습니다.
보도에 KCN금강방송 최정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7년 40여 년간 운영돼온 군산 화력발전소가 역사속으로 사라진 자리에 LNG 복합화력발전소가 들어섰습니다.
7,499억 원이 투입된 이 발전소는 총 설비용량이 78만 킬로와트로 도내 전력사용량의 40%를 차지합니다.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스터빈 입구 온도를 1,500도까지 유지하는 최신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번 발전소 준공으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도내 발전설비 점유율은 2.1%로 향상됐습니다.
[인터뷰:김문덕, 한국서부발전 대표]
"최신 설비 G-CLASS 가스터빈을 적용해서 기존 복합설비에 비해 효율은 약 1% 출력은 40% 증가시킴으로 국내 최고 효율그리고 단위기기 최대 용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새만금 개발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북에 복합화력발전소가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문동신, 군산시장]
"여기서 발전되는 것이 전부 산업단지로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못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앞으로 우리 산단은 군산 발전과 어쩔 수 없는 전기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고 하는 것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한편 복합발전소 인근 주민들과 지역 정치권에서는 서부발전측이 제시한 지역 환원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나서 향후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마찰이 예상됩니다.
KCN NEWS 최정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새만금 개발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군산에 연간 78만 킬로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LNG 복합화력발전소가 준공됐습니다.
보도에 KCN금강방송 최정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7년 40여 년간 운영돼온 군산 화력발전소가 역사속으로 사라진 자리에 LNG 복합화력발전소가 들어섰습니다.
7,499억 원이 투입된 이 발전소는 총 설비용량이 78만 킬로와트로 도내 전력사용량의 40%를 차지합니다.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스터빈 입구 온도를 1,500도까지 유지하는 최신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번 발전소 준공으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도내 발전설비 점유율은 2.1%로 향상됐습니다.
[인터뷰:김문덕, 한국서부발전 대표]
"최신 설비 G-CLASS 가스터빈을 적용해서 기존 복합설비에 비해 효율은 약 1% 출력은 40% 증가시킴으로 국내 최고 효율그리고 단위기기 최대 용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새만금 개발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북에 복합화력발전소가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문동신, 군산시장]
"여기서 발전되는 것이 전부 산업단지로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못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앞으로 우리 산단은 군산 발전과 어쩔 수 없는 전기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고 하는 것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한편 복합발전소 인근 주민들과 지역 정치권에서는 서부발전측이 제시한 지역 환원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나서 향후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마찰이 예상됩니다.
KCN NEWS 최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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