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지하에 세종대왕 전시관

광화문광장 지하에 세종대왕 전시관

2009.08.29.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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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지하에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전시공간인 '세종이야기'를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세종대왕 동상 제막 때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문화회관과 KT사옥 사이 옛 지하차도 공간 3,200㎡에 조성되는 '세종이야기'는 6개의 전시존과 이벤트마당, 영상관, 뮤지엄숍 등이 들어섭니다.

또 세종 관련 영상을 상영하는 '세종영상관'과 사진으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새 빛,서울' 등도 조성됩니다.

'세종이야기'는 개관 이후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간 무료 개방되며, 세종문화회관과 KT 사옥쪽 지하보도 입구와 동상 하단부에 설치되는 입구 등 세 곳을 통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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