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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시청자센터 에디터]
11월 18일 모니터보고서 보겠습니다. 뉴스가 있는 저녁에 방송된 앵커브리핑에 대한 의견입니다.
[앵커]
대출을 완화해서 집을 좀 살 수 있게 길을 열어달라. 아니면 수요와 공급 정책 중에서 수요대출을 규제하는 것. 어느 쪽이 낫냐에서는 역시 대출 완화해서 집을 좀 사게 해달라, 길을 열어달라는 쪽이 많았습니다.
[김동민 시청자센터 에디터]
방송에서 보신 것처럼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 것을 밸런스게임이라고 합니다.
모니터보고서는 "젊은 세대는 다 아는 말이지만 연령대가 올라가면 모를 수도 있는 말이어서 'A냐 B냐 하나를 고르는 밸런스게임' 정도로 밸런스게임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줬다면 좋았을 것" 이라고 적었습니다.
뉴스가 있는 저녁 방송은, 두 가지 문항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을 통해 청년의 민심을 전하는 보도였습니다.
밸런스게임을 모르더라도, 방송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었고, 그래서 굳이 밸런스게임에 대해 따로 설명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밸런스게임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둘 중에 무엇을 택할 것이냐 하는 것을 마치 게임처럼 해가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케첩 바른 핫도그 vs 머스터드 바른 핫도그 가운데 무엇을 택하겠느냐, 하는 식입니다. 모니터보고서의 지적대로 젊은 세대에게는 익숙할 수 있지만, 나이 든 세대에게는 생소한 용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 더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젊은 층을 겨냥한 밸런스게임도 SNS에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야유만 있고 실제 정책은 빠져 있는 밸런스게임보다는, 정책도 있고 위트도 있는 밸런스게임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마칩니다.
제작
진행 : 김동민
CP : 김대경
PD : 유혜린
#밸런스게임#예능게임#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1월 18일 모니터보고서 보겠습니다. 뉴스가 있는 저녁에 방송된 앵커브리핑에 대한 의견입니다.
[앵커]
대출을 완화해서 집을 좀 살 수 있게 길을 열어달라. 아니면 수요와 공급 정책 중에서 수요대출을 규제하는 것. 어느 쪽이 낫냐에서는 역시 대출 완화해서 집을 좀 사게 해달라, 길을 열어달라는 쪽이 많았습니다.
[김동민 시청자센터 에디터]
방송에서 보신 것처럼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 것을 밸런스게임이라고 합니다.
모니터보고서는 "젊은 세대는 다 아는 말이지만 연령대가 올라가면 모를 수도 있는 말이어서 'A냐 B냐 하나를 고르는 밸런스게임' 정도로 밸런스게임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줬다면 좋았을 것" 이라고 적었습니다.
뉴스가 있는 저녁 방송은, 두 가지 문항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을 통해 청년의 민심을 전하는 보도였습니다.
밸런스게임을 모르더라도, 방송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었고, 그래서 굳이 밸런스게임에 대해 따로 설명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밸런스게임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둘 중에 무엇을 택할 것이냐 하는 것을 마치 게임처럼 해가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케첩 바른 핫도그 vs 머스터드 바른 핫도그 가운데 무엇을 택하겠느냐, 하는 식입니다. 모니터보고서의 지적대로 젊은 세대에게는 익숙할 수 있지만, 나이 든 세대에게는 생소한 용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 더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젊은 층을 겨냥한 밸런스게임도 SNS에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야유만 있고 실제 정책은 빠져 있는 밸런스게임보다는, 정책도 있고 위트도 있는 밸런스게임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마칩니다.
제작
진행 : 김동민
CP : 김대경
PD : 유혜린
#밸런스게임#예능게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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