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전광훈_기자회견 생중계 안 합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전광훈_기자회견 생중계 안 합니다!

2020.09.02. 오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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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내용이 쏟아지고 있지만 보도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디까지 다룰 것인지 YTN은 하루 24시간 고민하며 결정합니다.

생방송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도 그중의 하나인데 시청자가 우려의 전화를 해 왔습니다.

[시청자 전화 1: 말도 안 되는 소리 지껄일 것 뻔한데 YTN은 전광훈 씨 같은 사람 기자회견을 왜 생중계를 해주는 거에요? 도대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에요 지금?]

YTN은 전광훈 목사가 퇴원한 뒤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기사로 전하기는 했지만, 생방송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담당 부서인 사회부는 시청자의 지적처럼 그럴 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YTN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에 기사를 썼습니다.

YTN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브리핑처럼 국민에게 꼭 알려야 할 뉴스는 매일 생중계로 방송하고 있습니다. 더 명확하게 보도해 달라는 주문도 있었습니다.

[시청자 전화 2: 광주시와 광주광역시를 구분해서 방송 좀 해주세요. 자막도 마찬가지고...어느 광주시인지 헷갈리니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한 시청자의 취재 주문도 있었습니다.

[시청자 전화 3: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성인게임을 하고 있어요. 거기서 에어컨 틀어놓고 하루 종일 게임하고 있는 거예요. 좋은 이야기로 게임이지 도박이에요. 그런데 왜 집합 금지하지 않고 있는지...]

이런 시청자 의견을 사회부에 전달했고 박소정 사건데스크는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현재 관련 사례들을 취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은 시청자 목소리를 듣습니다. YTN 뉴스는 시청자 제보로 더 풍성해집니다.

지금까지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이었습니다.

#전광훈#기자회견#사랑제일교회#시청자전화#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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