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최고의 순간'을 만들다 [임순례, 영화감독 · 문소리, 영화배우]

투혼…'최고의 순간'을 만들다 [임순례, 영화감독 · 문소리, 영화배우]

2008.01.07. 오후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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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는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죠.

'올림픽' 하면 진한 감동의 순간을 떠올리게 되는데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팀 기억하십니까?

열악한 환경을 딛고 불굴의 투혼을 쏟아내 깊은 인상과 큰 감동을 남겼는데요.

그 날의 감동이 스크린으로 옮겨진다고 합니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과 배우 문소리 씨 모셨습니다.

[질문1]

먼저 영화 소개 짤막하게 부탁드립니다.

또 연출 동기는 어떻게 하시게 됐나요?

[질문2]

스포츠 영화여서 힘들었던 점이 많았을 것 같은데, 실제 경기 장면이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어떻게 준비하셨습니까?

[질문3]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출연하기 위해 여러 작품의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고 하던데요.

그렇게 이 작품에 욕심이 났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4]

쉽지 않은 촬영이였을텐데요.

운동도 해야하고 연기도 해야 하고 또 그리스 현지 촬영 때는 엄청난 산불 때문에 고생 심했다고 하던데, 촬영 에피소드 좀 말해주시겠어요?

[질문5]

여배우가 주인공인 영화, 스포츠 영화는 안 된다는게 충무로 속설이 있는데, 2개가 모두 들어가있습니다.

아무래도 부담스러웠을텐데요?

[질문6]

'세친구'와 '와이키키 브라더스' 이후 3번째 장편인데요.

이번 영화를 통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주안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질문7]

스포츠 영화이면서 여성 영화인데, 시사회 호응이 컸다던데요.

관객을 끌어당긴 흡인력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질문8]

전작들에 비해 대중성이 좀 더 가미된 듯 합니다.

연출자의 입장에서 침체에 빠져있는 한국영화계의 숙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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