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립선 비대증 환자 급증 [최영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앵커멘트]

전립선이 커지면서 소변을 보기 힘들어지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겨울철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연말 과도한 음주가 특히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은 남성들의 고민,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최영득 교수 나와 있습니다.

[질문1]

우선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기관인데, 어떤 기관인지 또 전립선 비대증이 어떤 질환인지요?

[질문2]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질문3]

우리나라 50대 이상 남성의 50% 이상이, 60대의 60% 이상이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장년층에서 전립선 비대증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4]

계절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겨울철에 환자가 많이 증가한다고요?

[질문5]

요즘 연말 연시가 이어지면서 술을 많이 먹기도 하는데 음주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요?

[질문6]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이 감기약을 잘못 먹었다가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한다는데 왜 그런 건가요?

[질문7]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면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나요?

수술을 해야 하나요?

[질문8]

전립선 비대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생기는 부작용은 어떤 것입니까?

암으로 발전하기도 하나요?

[질문9]

흔한 병이고, 또 나이들어 걸리는 병이라 참고 지내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까?

[질문10]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수칙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