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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오늘, 호주의 18대 수상인 해롤드 홀트(Harold Holt)가 우리 나라를 찾아왔다.
홀트 수상은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 베트남전 파병 문제 등 두 나라의 공동 사안에 대해 환담했다.
호주는 당시 우리 나라처럼 파병 병력을 늘려나가고 있었다.
홀트는 10달 전인 1966년 6월 미국을 방문해 존슨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의 베트남 참전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었다.
홀트 수상은 같은 해 12월 17일 포트시(Portsea) 해안에서 수영하다 실종된다.
박정희 대통령은 호주를 방문해 직접 홀트 수상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홀트 수상은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 베트남전 파병 문제 등 두 나라의 공동 사안에 대해 환담했다.
호주는 당시 우리 나라처럼 파병 병력을 늘려나가고 있었다.
홀트는 10달 전인 1966년 6월 미국을 방문해 존슨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의 베트남 참전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었다.
홀트 수상은 같은 해 12월 17일 포트시(Portsea) 해안에서 수영하다 실종된다.
박정희 대통령은 호주를 방문해 직접 홀트 수상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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