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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의 영웅으로 이름을 떨친 미국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1964년 오늘 숨졌다.
뛰어난 전투 지휘 능력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5년 7월 필리핀을 점령하고 있던 일본군을 몰아내고 필리핀을 탈환했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자 맥아더 장군은 유엔군 최고사령관으로 우리나라와 첫 인연을 맺었다.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불리했던 전세를 역전시키고 적을 중국 국경까지 몰아냈다.
그러나 중국군의 개입으로 다시 후퇴하게 되자 만주 폭격 등을 주장하다 이 때문에 트루먼 대통령과 대립하고 1951년 4월 사령관 직위에서 해임됐다.
결국 맥아더 장군은 유엔군 사령부가 있던 일본 도쿄를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맥아더 장군은 2차대전의 영웅으로 미국 국민들로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맥아더는 미국 의회에서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퇴역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뛰어난 전투 지휘 능력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5년 7월 필리핀을 점령하고 있던 일본군을 몰아내고 필리핀을 탈환했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자 맥아더 장군은 유엔군 최고사령관으로 우리나라와 첫 인연을 맺었다.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불리했던 전세를 역전시키고 적을 중국 국경까지 몰아냈다.
그러나 중국군의 개입으로 다시 후퇴하게 되자 만주 폭격 등을 주장하다 이 때문에 트루먼 대통령과 대립하고 1951년 4월 사령관 직위에서 해임됐다.
결국 맥아더 장군은 유엔군 사령부가 있던 일본 도쿄를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맥아더 장군은 2차대전의 영웅으로 미국 국민들로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맥아더는 미국 의회에서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퇴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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