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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오늘 독일 수상 아돌프 히틀러가 독일의 국제연맹 탈퇴를 선언한다.
앞서 같은 해 1월말 수상에 임명된 히틀러는 베르사유조약에 따른 군비제한과 배상지불을 지킬 수 없게 되자 국제연맹 탈퇴를 결정했다.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체결된 베르사유조약에 따라 육군병력은 10만 이내, 해군의 군함보유량은 10만t 이내로 제한받았고 공군·잠수함도 보유할 수 없었다.
국제연맹 탈퇴와 함께 군비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히틀러는 이듬해 8월 대통령 힌덴부르크가 죽자 대통령의 지위를 겸하는 총통이 돼 독일을 군사강국으로 발전시키고 결국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앞서 같은 해 1월말 수상에 임명된 히틀러는 베르사유조약에 따른 군비제한과 배상지불을 지킬 수 없게 되자 국제연맹 탈퇴를 결정했다.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체결된 베르사유조약에 따라 육군병력은 10만 이내, 해군의 군함보유량은 10만t 이내로 제한받았고 공군·잠수함도 보유할 수 없었다.
국제연맹 탈퇴와 함께 군비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히틀러는 이듬해 8월 대통령 힌덴부르크가 죽자 대통령의 지위를 겸하는 총통이 돼 독일을 군사강국으로 발전시키고 결국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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