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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오늘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가 함께 개통됐다.
영동고속도로는 이날 새말에서 강릉까지 97km구간이 완공됐다.
이미 3년 전인 1971년 12월 준공된 신갈에서 새말까지 104km구간과 이어지면서 영동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된 것이다.
이로써 서울에서 강릉까지 차로 가는 데 걸리던 시간이 기존의 8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됐다.
이날 동해고속도로 묵호에서 강릉까지 32km 구간도 개통됐다.
이 구간의 소요시간도 기존 1시간 30분에서 30분으로 짧아졌다.
동해고속도로는 강원도 지역의 석탄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후 관광도로로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동고속도로는 이날 새말에서 강릉까지 97km구간이 완공됐다.
이미 3년 전인 1971년 12월 준공된 신갈에서 새말까지 104km구간과 이어지면서 영동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된 것이다.
이로써 서울에서 강릉까지 차로 가는 데 걸리던 시간이 기존의 8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됐다.
이날 동해고속도로 묵호에서 강릉까지 32km 구간도 개통됐다.
이 구간의 소요시간도 기존 1시간 30분에서 30분으로 짧아졌다.
동해고속도로는 강원도 지역의 석탄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후 관광도로로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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