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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아시안게임이 2002년 오늘 부산에서 개막됐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 이어 16년 만에 다시 우리 나라에서 30억 아시아인의 축제를 벌이게 됐다.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개회식은 부산 주경기장에서 치러졌는데 참가자들이 알파벳 순서로 입장하던 관례를 깨고 '가나다'순서로 입장했다.
이번 대회에는 44개 나라의 선수와 임원 등 만8천여 명이 참가했다.
10월 14일까지 16일 동안 부산을 비롯해 창원과 마산, 울산 등 인근 도시의 38개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특히 북한에서 2천여 명의 서포터스를 파견해 남북한 화해의 물꼬를 트는데 큰 역할을 했다.
1위는 금메달 150개를 딴 중국, 2위는 금메달 96개를 획득한 한국, 3위는 금메달 44개로 일본이 차지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 이어 16년 만에 다시 우리 나라에서 30억 아시아인의 축제를 벌이게 됐다.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개회식은 부산 주경기장에서 치러졌는데 참가자들이 알파벳 순서로 입장하던 관례를 깨고 '가나다'순서로 입장했다.
이번 대회에는 44개 나라의 선수와 임원 등 만8천여 명이 참가했다.
10월 14일까지 16일 동안 부산을 비롯해 창원과 마산, 울산 등 인근 도시의 38개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특히 북한에서 2천여 명의 서포터스를 파견해 남북한 화해의 물꼬를 트는데 큰 역할을 했다.
1위는 금메달 150개를 딴 중국, 2위는 금메달 96개를 획득한 한국, 3위는 금메달 44개로 일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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