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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오늘 연합군이 독일군 점령지인 프랑스 북서부 항구도시 디에프(Dieppe)의 해안으로 침투한다.
5,000여 명의 캐나다 군과 1,000여 명의 영국군, 30대의 전차가 이 상륙작전에 투입됐다.
연합군은 이 항구도시를 기습해 부두시설과 비행장을 파괴하고 포로들을 구출한 뒤 재빨리 퇴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독일군은 해안 15km를 따라 지뢰와 철조망, 함정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더구나 연합군의 일부 상륙정들이 진로를 벗어나 늦게 도착하면서 상륙작전은 새벽이 아닌 밝은 대낮에 시작되고 말았다.
결국 연합군은 1,179명이 사망하고, 2,190명이 포로로 잡혔다.
반면에 독일군은 311명 사망에 280명 부상으로 비교적 가벼운 손실을 입고 연합군의 상륙작전을 막아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5,000여 명의 캐나다 군과 1,000여 명의 영국군, 30대의 전차가 이 상륙작전에 투입됐다.
연합군은 이 항구도시를 기습해 부두시설과 비행장을 파괴하고 포로들을 구출한 뒤 재빨리 퇴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독일군은 해안 15km를 따라 지뢰와 철조망, 함정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더구나 연합군의 일부 상륙정들이 진로를 벗어나 늦게 도착하면서 상륙작전은 새벽이 아닌 밝은 대낮에 시작되고 말았다.
결국 연합군은 1,179명이 사망하고, 2,190명이 포로로 잡혔다.
반면에 독일군은 311명 사망에 280명 부상으로 비교적 가벼운 손실을 입고 연합군의 상륙작전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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