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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오늘 새벽 6시 51분!
미국 뉴욕항에서 300여km 떨어진 대서양의 낸터컷(Nantucket) 섬 근처에서 이탈리아의 호화 유람선 '안드레아 도리아' 호가 바닷속으로 완전히 가라앉는다.
이 배는 미국 동부 표준시간으로 전날 밤 11시 15분 스웨덴 여객선 '스톡홀름'호와 충돌했다.
짙은 안개 때문에 일어난 사고였다.
'타이타닉' 호의 경우와 달리 배가 충돌후 곧바로 가라앉지 않아 많은 승객들이 목숨을 건졌다.
승객 2천여 명 가운데 56명이 사망했다.
'안드레아 도리아' 호의 침몰 사건을 계기로 모든 민간 선박이 항해용 레이더를 탑재하게 됐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뉴욕항에서 300여km 떨어진 대서양의 낸터컷(Nantucket) 섬 근처에서 이탈리아의 호화 유람선 '안드레아 도리아' 호가 바닷속으로 완전히 가라앉는다.
이 배는 미국 동부 표준시간으로 전날 밤 11시 15분 스웨덴 여객선 '스톡홀름'호와 충돌했다.
짙은 안개 때문에 일어난 사고였다.
'타이타닉' 호의 경우와 달리 배가 충돌후 곧바로 가라앉지 않아 많은 승객들이 목숨을 건졌다.
승객 2천여 명 가운데 56명이 사망했다.
'안드레아 도리아' 호의 침몰 사건을 계기로 모든 민간 선박이 항해용 레이더를 탑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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