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1954년 오늘, 임기 4년의 제3대 국회가 새로 단장된 서울 태평로 국회의사당에서 개원했다.
최고 연장자인 강원도 출신 김상엽 의원의 사회로 개막이 선언되고 즉시 임기 2년의 의장 한 명과 부의장 두 명을 선출하기 위한 무기명투표가 실시됐다.
26살의 최연소자로 3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영삼 의원 등 국회의원 203명이 질서있게 투표에 참여했다.
이 투표에서 이기붕 의원이 의장에 당선되고 부의장에는 최순주, 곽상훈 의원이 선출됐다.
이기붕 의장은 개회사에서 조국의 비상시국에 임하여 조국번영을 위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최대한 민의를 존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고 연장자인 강원도 출신 김상엽 의원의 사회로 개막이 선언되고 즉시 임기 2년의 의장 한 명과 부의장 두 명을 선출하기 위한 무기명투표가 실시됐다.
26살의 최연소자로 3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영삼 의원 등 국회의원 203명이 질서있게 투표에 참여했다.
이 투표에서 이기붕 의원이 의장에 당선되고 부의장에는 최순주, 곽상훈 의원이 선출됐다.
이기붕 의장은 개회사에서 조국의 비상시국에 임하여 조국번영을 위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최대한 민의를 존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