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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오늘!
독일의 마지막 국왕 빌헬름 2세가 여든두 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난다.
1888년 즉위하고 얼마 안 돼 총리 비스마르크를 파면한 뒤 정치실권을 장악하려고 전제정치를 폈다.
재위 30년 동안 범게르만주의를 주창해 아프리카 등 해외진출과 해군의 건설 등을 추진했다.
이런 과정에서 독선적인 외교를 벌여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빚고 결국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이끄는 대독 포위망을 만들게 했다.
1918년 11월 독일혁명이 일어나면서 국민의 원성을 버티지 못하고 퇴위해 네덜란드로 망명했다.
[1798] 카사노바 사망
[1886] 조선-프랑스 수호통상조약 체결
[1920] 최초 공중목욕탕 평양에 개설
[1937] 피카소 대작 '게르니카' 완성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독일의 마지막 국왕 빌헬름 2세가 여든두 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난다.
1888년 즉위하고 얼마 안 돼 총리 비스마르크를 파면한 뒤 정치실권을 장악하려고 전제정치를 폈다.
재위 30년 동안 범게르만주의를 주창해 아프리카 등 해외진출과 해군의 건설 등을 추진했다.
이런 과정에서 독선적인 외교를 벌여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빚고 결국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이끄는 대독 포위망을 만들게 했다.
1918년 11월 독일혁명이 일어나면서 국민의 원성을 버티지 못하고 퇴위해 네덜란드로 망명했다.
[1798] 카사노바 사망
[1886] 조선-프랑스 수호통상조약 체결
[1920] 최초 공중목욕탕 평양에 개설
[1937] 피카소 대작 '게르니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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