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1989년 오늘 학생과 노동자, 시민들이 연좌시위를 벌이던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
계엄군의 탱크와 장갑차가 무력해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무차별 발포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새벽 시내 곳곳에서 이 같은 유혈진압이 이어졌다.
4월 15일 개혁성향의 정치인 후야오방의 사망 이후 천체물리학자 팡리즈 등 지식인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화 요구시위는 이렇게 비참하게 막을 내렸다.
톈안먼사건은 즉각 외국 기자들에 의해 전 세계로 보도돼 각국의 비난 성명이 잇따랐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계엄군의 탱크와 장갑차가 무력해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무차별 발포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새벽 시내 곳곳에서 이 같은 유혈진압이 이어졌다.
4월 15일 개혁성향의 정치인 후야오방의 사망 이후 천체물리학자 팡리즈 등 지식인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화 요구시위는 이렇게 비참하게 막을 내렸다.
톈안먼사건은 즉각 외국 기자들에 의해 전 세계로 보도돼 각국의 비난 성명이 잇따랐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