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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오늘!
북한 공군 소속 이철수 대위가 미그 19기를 몰고 귀순했다.
북한 공군기의 귀순은 1983년 2월 25일 이웅평 대위가 미그19기를 몰고 귀순한 이래 13년 만에 처음이다.
이철수 대위는 평남 온천비행장에서 이륙해 훈련비행을 하던 중 갑자기 황해도 웅진반도 북쪽 태탄지역 상공을 지나 남하했다.
이 대위는 착륙바퀴를 내리고 날개를 흔들어 귀순의사를 표시하고 우리 전투기 2대의 유도비행에 따라 수원 공군비행장에 안착했다.
이 대위는 귀순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체제에 염증을 느껴 귀순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한 공군 소속 이철수 대위가 미그 19기를 몰고 귀순했다.
북한 공군기의 귀순은 1983년 2월 25일 이웅평 대위가 미그19기를 몰고 귀순한 이래 13년 만에 처음이다.
이철수 대위는 평남 온천비행장에서 이륙해 훈련비행을 하던 중 갑자기 황해도 웅진반도 북쪽 태탄지역 상공을 지나 남하했다.
이 대위는 착륙바퀴를 내리고 날개를 흔들어 귀순의사를 표시하고 우리 전투기 2대의 유도비행에 따라 수원 공군비행장에 안착했다.
이 대위는 귀순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체제에 염증을 느껴 귀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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