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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오늘,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다른 언어를 쓰는 민족 간 폭동이 일어났다.
프랑스어를 쓰는 왈론족과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플라망족이 정면충돌했다.
벨기에 제1의 대학도시인 루뱅시의 플라망족 주민들이 대학교의 프랑스어 강좌를 폐지할것을 요구한 게 화근이 됐다.
벨기에는 1831년 독립할 당시 중앙집권식 제도를 채택했지만 양대 언어권의 갈등이 심화됐다.
결국 1980년 언어권별로 지방분권법을 도입하고 1993년에는 아예 헌법개정과 함께 연방제국가가 됐다.
[1452] 황희 타계
[1919] 2·8독립선언
[1961] 한미경제원조협정 조인
[1987] 귀순 김만철 일가 김포공항 도착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프랑스어를 쓰는 왈론족과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플라망족이 정면충돌했다.
벨기에 제1의 대학도시인 루뱅시의 플라망족 주민들이 대학교의 프랑스어 강좌를 폐지할것을 요구한 게 화근이 됐다.
벨기에는 1831년 독립할 당시 중앙집권식 제도를 채택했지만 양대 언어권의 갈등이 심화됐다.
결국 1980년 언어권별로 지방분권법을 도입하고 1993년에는 아예 헌법개정과 함께 연방제국가가 됐다.
[1452] 황희 타계
[1919] 2·8독립선언
[1961] 한미경제원조협정 조인
[1987] 귀순 김만철 일가 김포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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