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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오늘, 독립운동가 서재필 박사가 미국에서 타계했다.
그는 1884년 12월 김옥균, 홍역식 등과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실패해 미국으로 망명했다가 워싱턴대학에서 세균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귀국했다.
'독립신문'을 발간하고 독립문을 세웠지만 미국으로 추방됐다.
서재필 박사는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벌이다 1947년 미군정 하지 중장의 초청으로 귀국해 미 군정청 고문을 지내지만 시국의 혼란을 개탄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여생을 마쳤다.
미국에 있던 그의 유해는 1994년 4월 고국으로 돌아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그는 1884년 12월 김옥균, 홍역식 등과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실패해 미국으로 망명했다가 워싱턴대학에서 세균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귀국했다.
'독립신문'을 발간하고 독립문을 세웠지만 미국으로 추방됐다.
서재필 박사는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벌이다 1947년 미군정 하지 중장의 초청으로 귀국해 미 군정청 고문을 지내지만 시국의 혼란을 개탄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여생을 마쳤다.
미국에 있던 그의 유해는 1994년 4월 고국으로 돌아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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