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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중동전쟁이 일어난 지 8년이 지난 1981년 오늘.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욤 키푸르 전쟁' 8주년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화려한 에어쇼를 바라보는 순간 사다트 대통령을 향해 수류탄이 투척되고 총탄이 발사된다.
사다트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고 곁에 있던 많은 요인들이 부상한다.
호스니 무바라크(Hosni Mubarak) 부통령과 후에 유엔 사무총장이 될 부트로스 갈리(Boutros Ghali)도 크게 다쳤다.
범인들은 이집트 포병 연대소속 장병 6명으로서 서방에 대한 게릴라 투쟁 활동을 하는 '이슬람 지하드'의 회원들인 것으로 밝혀진다.
이들은 사다트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평화교섭을 벌이는 데 불만을 품고 암살을 저질렀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욤 키푸르 전쟁' 8주년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화려한 에어쇼를 바라보는 순간 사다트 대통령을 향해 수류탄이 투척되고 총탄이 발사된다.
사다트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고 곁에 있던 많은 요인들이 부상한다.
호스니 무바라크(Hosni Mubarak) 부통령과 후에 유엔 사무총장이 될 부트로스 갈리(Boutros Ghali)도 크게 다쳤다.
범인들은 이집트 포병 연대소속 장병 6명으로서 서방에 대한 게릴라 투쟁 활동을 하는 '이슬람 지하드'의 회원들인 것으로 밝혀진다.
이들은 사다트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평화교섭을 벌이는 데 불만을 품고 암살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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