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1973년 오늘 이집트군과 시리아군이 소련제 미사일과 로켓으로 이스라엘 공군과 탱크부대를 기습적으로 선제공격한다.
6년 전 '6일 전쟁'에서 이스라엘에게 빼앗긴 시나이와 골란고원을 탈환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이집트와 시리아의 아랍연합군과 이스라엘 사이의 제4차 중동전쟁이 시작됐다.
첫 이틀 동안에는 이집트와 시리아가 파죽지세로 쳐들어갔지만 그 뒤부터는 이스라엘의 반격이 거세져 전세가 역전된다.
결국 전쟁 발발 2주 뒤에는 시리아군이 골란고원에서 완전히 쫓겨나고 만다.
시나이 쪽에서도 이스라엘이 이집트군을 두 쪽으로 갈라놓는 데 성공한다.
욤 키푸르(Yom Kippur) 전쟁이라고도 불린 제4차 중동전쟁은 결국 10월 24일 전쟁 당사국들이 유엔의 휴전협정안을 수락함으로써 종료된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6년 전 '6일 전쟁'에서 이스라엘에게 빼앗긴 시나이와 골란고원을 탈환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이집트와 시리아의 아랍연합군과 이스라엘 사이의 제4차 중동전쟁이 시작됐다.
첫 이틀 동안에는 이집트와 시리아가 파죽지세로 쳐들어갔지만 그 뒤부터는 이스라엘의 반격이 거세져 전세가 역전된다.
결국 전쟁 발발 2주 뒤에는 시리아군이 골란고원에서 완전히 쫓겨나고 만다.
시나이 쪽에서도 이스라엘이 이집트군을 두 쪽으로 갈라놓는 데 성공한다.
욤 키푸르(Yom Kippur) 전쟁이라고도 불린 제4차 중동전쟁은 결국 10월 24일 전쟁 당사국들이 유엔의 휴전협정안을 수락함으로써 종료된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