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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오늘 소련 모스크바에서 이색적인 기자회견이 열린다.
회견의 주인공은 스트렐카(Strelka)와 벨카(Belka)라는 이름의 개 두 마리, 그리고 쥐 40마리 등이다.
이 동물들은 바로 얼마 전 사상 처음으로 우주여행을 즐긴 뒤 생환했다.
스트렐카와 벨카는 회견이 있기 사흘 전인 8월 19일 스푸트니크(Sputnik) 5호를 타고 이륙해 지구궤도를 16바퀴 돈 뒤 이튿날 살아서 돌아왔다.
소련이 이 동물들을 우주로 보낸 것은 바로 이듬해 4월 인류 최초의 인간 우주비행을 실현할 인공위성 보스토크(Vostok)의 발사를 미리 시험해 보기 위해서였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회견의 주인공은 스트렐카(Strelka)와 벨카(Belka)라는 이름의 개 두 마리, 그리고 쥐 40마리 등이다.
이 동물들은 바로 얼마 전 사상 처음으로 우주여행을 즐긴 뒤 생환했다.
스트렐카와 벨카는 회견이 있기 사흘 전인 8월 19일 스푸트니크(Sputnik) 5호를 타고 이륙해 지구궤도를 16바퀴 돈 뒤 이튿날 살아서 돌아왔다.
소련이 이 동물들을 우주로 보낸 것은 바로 이듬해 4월 인류 최초의 인간 우주비행을 실현할 인공위성 보스토크(Vostok)의 발사를 미리 시험해 보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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