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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오늘 프랑스의 전쟁영웅 페탱 장군에게 사형선고가 내려진다.
페탱은 제1차 세계대전 중 아르투아(Artois) 전투와 베르됭(Verdun)전투에서 무훈을 세워 전쟁 영웅이 됐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때인 1940년 5월 프랑스가 독일에 점령당하자 히틀러에 협조해 같은 해 7월 독일에 대한 협력정책으로 괴뢰 '비시정권'을 장악했다.
그는 결국 대전이 끝난 뒤 전범으로 몰려 89살의 나이에 사형선고를 받게 됐다.
하지만 드골은 곧바로 페탱을 사형을 무기징역으로 감형해준다.
페탱은 1951년 7월 23일 복역 중에 사망한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페탱은 제1차 세계대전 중 아르투아(Artois) 전투와 베르됭(Verdun)전투에서 무훈을 세워 전쟁 영웅이 됐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때인 1940년 5월 프랑스가 독일에 점령당하자 히틀러에 협조해 같은 해 7월 독일에 대한 협력정책으로 괴뢰 '비시정권'을 장악했다.
그는 결국 대전이 끝난 뒤 전범으로 몰려 89살의 나이에 사형선고를 받게 됐다.
하지만 드골은 곧바로 페탱을 사형을 무기징역으로 감형해준다.
페탱은 1951년 7월 23일 복역 중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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