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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1995년 오늘.
지상 5층, 지하 4층의 서울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내렸다.
백화점 안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건물더미에 파묻혔다.
생존자 구조와 시신 발굴 작업이 한 달 반 정도 계속됐다.
모두 501명이 사망하고 9백3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8.15해방 이후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낳은 사고다.
지어진 지 6년 만에 일어난 삼풍백화점 붕괴는 설계와 시공, 감리의 부실, 그리고 행정기관의 감독 소홀 등 총체적인 부실이 빚은 사고로 조사됐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상 5층, 지하 4층의 서울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내렸다.
백화점 안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건물더미에 파묻혔다.
생존자 구조와 시신 발굴 작업이 한 달 반 정도 계속됐다.
모두 501명이 사망하고 9백3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8.15해방 이후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낳은 사고다.
지어진 지 6년 만에 일어난 삼풍백화점 붕괴는 설계와 시공, 감리의 부실, 그리고 행정기관의 감독 소홀 등 총체적인 부실이 빚은 사고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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