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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오늘, 아르헨티나의 이사벨 페론 대통령이 군 장성들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2년 전 남편 후안 페론 대통령이 숨진 뒤 대통령직을 계승한 이사벨 페론!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됐지만 군부로부터 끊임없이 퇴임압력을 받았다.
결국 이 날 훈장을 받은 호르헤 피델라 장군이 2개월 뒤에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이사벨 페론 정권을 전복시켰다.
무용수 출신인 이사벨 페론은 에비타로 불리는 에바 페론에 이어 후안 페론의 세번째 부인이 됐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년 전 남편 후안 페론 대통령이 숨진 뒤 대통령직을 계승한 이사벨 페론!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됐지만 군부로부터 끊임없이 퇴임압력을 받았다.
결국 이 날 훈장을 받은 호르헤 피델라 장군이 2개월 뒤에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이사벨 페론 정권을 전복시켰다.
무용수 출신인 이사벨 페론은 에비타로 불리는 에바 페론에 이어 후안 페론의 세번째 부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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